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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본죽 저수지 붕괴? 또?
어제는 산양저수지 였는데 오늘 또 이런 문자 받았습니다. 저수지 붕괴 중이라구요? 어제의 산양저수지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본죽저수지 위치 보겠습니다. 어제 붕괴한 산양저수지 지척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이 저수지 붕괴시의 영향범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작은 저수지 같지만 여주 방향 청미천으로 연결되는 만큼 또 홍수경보가 뜰 것 같습니다. 빨리 대피해 주세요. 남쪽으로 민가 피해가 예상됩니다.
2020.08.03 -
이천 산양 저수지가 붕괴 중?
새벽부터 이런 재난문자 받았습니다 이천시 율면 산양저수지 붕괴 중이라고? 뭐지 큰일났다. 산양저수지의 위치는 여기입니다 만약 붕괴된다면 그 피해범위와 물의 흐름은 아래 사진 봐주세요. 여주 쪽 남한강으로 빠져 나가네요 빨리 상황이 언론에 뜨고 주민들은 대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저수지 뚝방 아래쪽에 민가도 많네요. 위험한 상황입니다. 공무원들과 소방대가 민첩하게 움직여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수지 아래 마을 하천 상태 사진(추가) 이 문자 받은 뒤 조금 전 아래 문자를 또 받았네요 여주 청미천의 원부교 근처 홍수주의보인데 이 위치는 여기입니다 산양 저수지 붕괴시 여주 남한강으로 빠져나가는 물의 흐름이 이곳을 지나는데 청미천 자체도 범람위기라면 상황이 엎친데 덮친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을의 상황..
2020.08.02 -
아이와 회사놀이 하기
나(팀장) : 김비주 사원 어디갔어? 왜 아직도 안오는 거지? 비주 : 지금 왔어요. 나(팀장) : 지금 오면 어떡해? 10분 일찍와서 준비해야지 비주 : 제 시간에 왔잖아요. 🤔 꼰?
2020.08.01 -
출산율에 담긴 불편한 진실?
한국이 장기적으로는 인구소멸 국가에 들어간다는 걸 모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출산률이 1도 되지 않고,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이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상황이죠. 한국의 출생율이 이토록 참담하게 무너진데 대해 여러가지 분석이 나옵니다. 부동산이 문제다. 출산지원책이 미비하다. 양육에 대한 제도가 미비하다. 등등인데. 완전히 틀린말이라곤 할 수 없지만, 출산률 감소의 결정적인 factor 는 여성인권의 상승에 따른 교육기간의 증가, 이로 인한 가임기간의 감소.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확률이 높은)과 그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가진 남성의 수 부족에 따른 결혼상대자 Mismatch라고 생각합니다. 근거 데이터를 한번 보시죠. 먼저 한일의 합계출산율 비교표입니다. 한국전쟁 즈음부터 비교해..
2020.07.29 -
문재인 내려와? 이 무슨 과격한?
저 역시 부동산 까페 활동을 하기 때문에 어떤 맥락에서 제목과 같은 키워드가 생산됐는지 알고 있죠. 박근혜 대통의 탄핵을 연상케 하는 과격한 단어 선택입니다.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맞나 보네요. 이런 표현이 나와도 안잡혀가는걸 보면요. 네이버 카페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회원들이 주축이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매일 오후 2~4시 집중적으로 실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날로 빡세지고, 일부는 소급되며 향후 피해자가 헌법소원이라도 하면 위헌판결이 날 소지가 있는 정책도 있다고 합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논하는 하나마나한 정책 디테일은 집어치우고 제가 보는 큰 관점에서 써보겠습니다. 다주택자를 사회악, 적폐로 모는 것은 김일성이 북한정권 초기에 벌인 토지개혁의..
2020.07.26 -
샨샤댐 붕괴 얼마 못 버틴다?
만리장성 이후 최대 토목공사라는 중국 샨샤댐이 기록적인 폭우를 못버티고 붕괴할거라는 소문이 흉흉하게 들리네요.너무 무시무시한 이야기라 여러가지 정보를 모아 분석을 해보겠습니다.조금 검색을 해보신 분들은 이 댐이 붕괴할 시 양쯔강에 몰린 중국 대도시들이 모두 수몰됨은 물론, 중국 동해안의 원자력 발전소를 타격해 원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서해의 염도를 일시적으로 떨어뜨려 생태계를 망가뜨릴 거라고 합니다.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가짜일까요? 일단 산샤댐은 수력발전을 하는 댐 중에서는 최대의 전력생산이 가능한 댐입니다.담수 용적으로만 따지면 세계 최대 규모는 파키스탄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의 타벨라 댐(Tarbela Dam, 0.106 km3)댐의 높이로는 타지키스탄의 누렉 댐(Nurek Dam)이 30..
2020.07.24 -
부동산에 대한 30대 들의 생각?
여러 직업이 모인 게시판에서 30대들의 생각을 엿보겠습니다. 돈버는 법은요? 이거 틀리다고 반박하실 수 있는 분 댓글 다세요. 저는 공감입니다. 우리나라는 주식이 아니라 부동산(아파트)를 사야 중산층이나 상류층이 될 수 있었죠. 부정할수 없는 역사입니다. 일해서 번다구요? 일해서 버는 급여는 자산의 증식이 아니라 이자비용을 지출하는데 쓰는 것이며, 자산증식은 자산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갭투자로 대표되는 극강의 레버리지 투자가 그 답이라는 것은 많은 30대들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투자효율면에서 최고죠. 입지가 좋은 편이라면 안전하기까지 하죠. 문제가 되더라도 집만 잃으면 됩니다. 치과 의사도 혀를 내두르는 아파트 수익률입니다. 고소득 직종도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데 평범한 30대 직장인들은 오죽할까요. 극..
2020.07.17 -
그래봤자 집값 안떨어져요.
하루종일 떠들썩한 이슈네요.바로 100분 토론 마지막에 실수로 송출되어 버린 진성준 의원의 본심 말이죠. '' 그래봤자 집값 안떨어져요'' 토론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뒤에 정리하는 과정에서 패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죠. 이게 송출이 된 겁니다. 김현아 비대위원 : 떨어지는 게 국가경제에 너무 부담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막 떨어뜨릴 수가 없어요. 진성준 의원 : 그렇게 해도 막 안 떨어질 겁니다. 이… 부동산이 뭐 이게… 김현아 비대위원 : 아니, 여당 국토위 위원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국민들은 어떻게 해요. 사회자 : 수익이 조금 난다고 하면 거기 들어갈 돈들이 막 진성준 의원 : (답변 없음) 토론... 뭐하러 한겁니까? 정치쇼를 보는 것 같아서 불쾌하기 이를데가 없네요. 더민주는 결국 말로만 잡는..
2020.07.17 -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옛 성현이 남긴 이 속담 모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아마 바른 말만 배우던 어린 시절에는 맞는 말이구나 하고 살다가 적당히 머리가 굵어진 뒤로는 공감 못하는 문장이 되어 버렸죠. 여러분들만의 생각은 아닙니다. 아래 직장인 설문 보시죠. 거의 4명 중 3명이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봤네요. 저도 사실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에서야 이 속담의 진정한 속뜻은 다른데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불연듯 들더군요. 예를 들어봅시다. 죽어라 공부해서 의사가 되었습니다. 귀한 직업입니다. 높은 소득에 높은 사회적 지위. 누가 뭐래도 귀한 직업이죠. 그런데 백수로 놀던 동창 한명이 자석놀이 컨텐츠로 유튜브 대박이 났다고 쳐 보겠습니다. 의사의 연봉이 이 사람에겐 한달수익일 뿐입니다. 의사 vs 유튜..
2020.07.17 -
정부의 부동산 잡겠다는 말은 그냥 립서비스?
필자 머니트래커는 더민주 지지자임을 먼저 밝혀둡니다. 좋아하는 부동산 전문가인 곽대표님은 정부가 공식으로 말하는 것과 이면에 숨기는 의도가 다르다 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 그들도 공무원이고 문제가 될만한 발언은 최대한 숨기는 것이 관료들의 습성입니다. 직원 몇 없는 팀장만 되도 직원들 앞에서 하는 공식적인 멘트 다르고, 속마음 다르기 마련인데, 정부는 오죽할까요? 머니트래커 기자가 질문하고 정부가 답변한 대화를 상상해 보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상상의 대담입니다. ※ 가상의 질의와 답변(정부의 겉이빨은 파란색, 속마음은 적색) 1. 6.17 대책 이후 아파트 집값 급등으로 서민들의 원성이 많다. 집값 잡을 수 있나? 겉 :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하여 잡겠다.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추가 대책을 발..
2020.07.06 -
부동산은 빚동산? 한국 가계는 빚이 많은 편일까?
제로금리로 향하는 이 시대.코로나로 인해 시중에 풀리는 유동성이 궁극적으로는 독약으로 돌아올까요? 한국 경제의 뇌관이 가계부채라는데 대체 가계가 얼마나 빚을 떠안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빚의 절대치는 크게 의미가 없고, GDP 당 가계부채를 보는 것이 가계의 재정건전성을 보는데 적절할 듯 싶군요.먼저 미국의 25년간 비교차트를 보시겠습니다. 척 보니 느낌이 오네요. 2008년 리먼 사태 직전까지 대출을 너무 쉽게 해줬고, 이것이 터지면서 많은 이들이 파산하며 부채비율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최근 다시 변곡점이 오고 있네요. 여기서 중요한 지표는 이 지수가 100에 근접하는 시점에 모기지론의 부실화가 터지며 금융위기가 왔다는 점입니다.단, 이것만 보고 집값이 내렸다고 생각하는건 곤란합니다. 실제로 통화량..
2020.05.14 -
키 작은 것도 억울한데, 코로나까지?
둘째 출산이 있어서 그 동안 포스팅을 못했습니다.이제 제가 돌아왔습니다. 김스맛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방울을 통해 퍼지기 때문에 사람 간의 이격거리를 2미터 이상 준수하자는 캠페인 다들 아시죠?사회적 거리두기 입니다. 괜히 2미터가 아니라 침방울, 즉 비말(飛沫)은 최대 2미터를 날아갈 수 있다는 것이 의료계 상식이기 때문이죠.그런데 사람의 입이나 코에서 분출된 비말은 자체 무게도 있을테고, 아무리 가볍게 스프레이처럼 뿌려졌다고 해도 중력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히 땅바닥으로 가라앉게 될 겁니다. (이런 원리 때문에 S사도 반도체 공장 클린룸 바닥을 만들 때는, 하부층으로 미세한 먼지가 자유낙하 하도록 하는 Floor를 설치합니다) 중국 군사의학과학원 연구진으로부터 코로나 병동의 공기표본을 ..
2020.04.15 -
반도체 삼국지(삼성전자 VS 마이크론 VS 하이닉스)
하루종일 강팡질팡 하던 증시네요.. 결국 -1.09%로 코스피는 마감하였습니다. 저 차트를 보건데, FED와 한은이 폭풍처럼 호재를 쏟아낸 것 까지는 좋은데 쓸만한 약을 초반에 이렇게 소진하면, 앞으로 나올만한 재료들이 좀 소진된게 아닌가 하는 시장의 우려가 느껴지네요. 오늘은 코스피와 유가의 커플링이 대충 맞는 상황이었습니다.어제의 과열국면을 전부 토해내는 식의 수준의 하락은 아니고 ,유가가 빠진 수준 정도만 코스피도 빠졌습니다. 유가 : 24.13불 → 23.94불(-0.79%)현 시각 유가는 계속해서 빠지고 있습니다. 23.27불로 내려간 상태인데 또 다시 커플링을 믿어본다면 내일 코스피는 3% 정도의 하락이 예상됩니다.시황은 이정도로 보고 오늘은 반도체 종목에 대해 분석해 보려 합니다.반도체 하면..
2020.03.27 -
삼성전자.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판 걸까?
2020.03.25 한국증시에서는 연 이틀 연속 대단한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바닥 잡으신 분들 축하드립니다.진바닥이 아니라고 해도, 바닥을 잡았다면 추가적인 조정에 어느정도 심리적인 안정감이 있으실 것이고, 진바닥이라고 한다면 대박입니다. 그동안 코스피는 원유가 오르면 오르고, 원유가 떨어지면 떨어지는 그런 증시였습니다.오늘은 처음으로 그 동조화가 깨진 날입니다.유가의 움직임은 전일 코스피 마감에 24.61불에서 금일 마감 24.88로 거의 변동이 없었는데도,코스피는 오늘 94포인트나 크게 올랐습니다. 두 가지 정도로 해석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1. 투자자들이 현 상황을 바닥이라 판단하고 그동안 쌓아온 힘을, '주인공이 힘을 숨김' 패턴으로 뿜어냈다.2. 실물경기와의 괴리율이 벌이지고 있다. 유가 ..
2020.03.26 -
외인 삼성전자 매도? 코스닥 매입? 왜이러지?
오랜만에 투자자분들이 활짝 웃는 날이었습니다.2020.03.24 장에서 127포인트나 코스피가 상승했습니다. 비율로는 8.6%나 올랐네요. 제가 주식을 시작한 이래 처음보는 수준의 강한 상승이었습니다. 어제 포스팅했던 시점보다 간밤에 유가가 크게 올라주면서, 코스피 개장부터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리는 재료가 되었습니다.2020.03.23 코스피 마감 시점에 유가는 22.81불이었으며, 오늘(03.24) 코스피 마감 시간에 유가는 24.61불입니다.비율로는 7.9%나 되네요. 본래는 오늘 코스피도 7% 상승 수준에서 마감되려고 했으나 장 막판에 기관의 매수세가 2,000억원의 집중되며 멱살잡고 20포인트나 더 올랐습니다.현 시각 다우지수도 +1482포인트(7.97%)로 무지막지하게 오르고 있습니다.증시가 관..
2020.03.25 -
세계 경제위기 국면. 비트코인의 향방은?
이전글로 코스피가 금요일의 상승분을 반납할 것이라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운이 좋은 것인지 대충 맞췄군요.https://money-tracker.tistory.com/37오늘은 유가와 코스피의 상관관계는 짤막하게 한줄로 쓰겠습니다.현 수준 보합입니다. 유가로 보건데 내일의 코스피는 위로도 아래로도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미국장이 끝나봐야 좀 더 알겠지만요. 오늘은 오래 전부터 가상화폐 또는 암호화폐라 불리는 새로운 화폐 비스무리한 시스템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일단 저는 한국에서 가상화폐에 대해 조금 일찍 알게 된 사람입니다.2014년에 팟캐스트 '손에 잡히는 경제' 를 듣다가 가상화폐를 처음 접했고, 얼마 뒤에 실제로 비트코인을 매수를 했습니다.거래소는 지금의 빗썸인데, 당시는 okcoi..
2020.03.24 -
코로나 악재는 점입가경. 코스피는 유가따라 하락할까?
최근 유가와 코스피의 커플링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의 하락장이 원유하락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상당부분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꼬꾸라진 유가를 따라서2020.03.23 코스피는 하락하게 될까요?아래의 비교차트로 보건데 최소한 03.20 금요일의 급등분 정도는 다시 내 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주말 동안 일어난 시장변수에 따라 유가가 월요일에 올라만 준다면, 그 낙폭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정도로 줄어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미국의 사정이 그리 만만치 않군요. 03.19 20시에 코로나 포스팅을 할 때만 해도 확진자가 9,500명이었지만, 3일만에 27,0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진단능력이 올라와서 빨리 찾아낸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나 시장에서는 악재로..
2020.03.23 -
증시, 진짜 바닥의 열쇠는 연기금이 쥐고 있다.
감사하게도 초보님이 질문을 주셨습니다. 바로 어제 3.20일에 코스피가 108포인트나 대반등하면서 많은 투자자분들에게 희망을 줬기 때문인데요. 한편으로는 이거 단기상승으로 또 낚이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으실 겁니다. 다우는 다시 폭락했고, 유가는 또 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주 한국 증시는 또 얼어붙게 될까요? 가바닥이냐 진바닥이냐? 데드켓바운스인가? 진짜 대반등의 시작인가? 사느냐? 죽느냐? 어려운 순간입니다. 초보님의 글에 분석해보고 포스팅을 하겠다는 답변을 드렸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진바닥을 잡는 것은 신의 영역입니다. 다만, 인간의 영역에서 가장 꼭대기에 있는 전문가 집단이 있습니다. 전문가일 뿐이 아니라 엄청난 기금을 운용하는 시장 참여자입니다. 바로 연기금이죠. 시장의 ..
2020.03.21 -
인생을 걸 기회. 주식이냐? 부동산이냐?
노골적이며, 가장 중요한 예측 하나를 해 보죠. 코로나로 촉발된 경제위기. 우리 모두는 글로벌한 메가트랜드를 이용해 큰 수익을 거둬야 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2008년 금융위기로 되돌아간다면, 신의 경지에 이른 발바닥 매수를 통해 최저점을 잡았다면? 그리고 2019년말 이번의 코로나 하락장이 오기 직전에 모두 매도를 친다면? 한마디로 발바닥에 사서 정수리에 팔았다면? 코스피를 사는게 나았을까요? 서울 아파트를 사는게 나았을까요? 한번 따져보죠. 가격지수가 아니라 전년비 차트임을 염두해 두세요. 파란줄이 검은 줄보다 위쪽으로 가면 전년보다 코스피가 올랐다. 붉은줄이 검은줄보다 위로 가면 전년 대비 시장에 현금이 더 많이 풀리고 있다. 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차트로 알 수 있는건 통화량이 풀리면 반년정..
2020.03.19 -
미국의 코로나 경제감염. 설마 뱅크런 터질까?
코로나로 인해 유럽과 미국이 무지막지하게 안좋은 상황입니다. 먼저 상황이 어떤지 부터 좀 보죠. 믿을 수 있는 상황판이 중요하니 유용한 경로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장해 두고 보세요. https://bnonews.com/index.php/2020/02/the-latest-coronavirus-cases/ 확진자가 이탈리아 3만5천명, 이란 1만8천명, 스페인 1만7천명, 독일 1만3천명, 미국 9,500명, 프랑스 9,100명입니다. 무지막지하게 확진자가 늘고 있고, 특히 유럽의 경우 완전히 뚫렸습니다. 국가간 이동이 자유로웠기 때문에 확산세가 특히 매섭게 늘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여행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유럽인들의 위생상태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이민자들과 빈민가도 많구요. 미국은 며칠 전..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