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맥과 부동산(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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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행시 합격자의 부동산 청원글
불혹에 가까워지는 나이. 제 인생 정말 부끄럽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구보다 치열했던 초중고시절, 그리고 명문대 입학, 입학 후에도 마음 편히 한번 놀아보지 못하고 남들보다 잠 줄여가며 내 젊음을 온전히 투자...얻어낸 고시합격. 명예. ...주변의 부러운 시선...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였기 때문에 저는 늘 스스로에게 당당했고 자랑스러웠어요. 부모님 세대에서는 공부와 학벌이 아주 중요한 가치 중 하나였기에 그 기대에 부응하여 늘 최선을 다했고 부모님의 성실성을 자산으로 받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좌우명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던 저였기에 자존감이 늘 높았었죠. 그리고 제가 덜 자고 덜 먹고 이뤄낸 결과에 대한 남들의 부러운 시선을 즐긴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몇년 사이에 지..
2020.10.21 -
적은 월급, 높은 집값, 주식에 몰두
안녕하세요. 머니트래커입니다. 일본 주간지 '닛케이아시안리뷰'가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사이 출생한 세대)에 대해 "직장에 충성하는 대신 주식 투자에 몰두하고 있다"며 쓴 칼럼을 읽었습니다. 저 역시 밀레니얼 세대로서 저 칼럼의 내용에 공감이 됩니다. 높은 직급과 보상을 대가로 기업에 충성을 요구했던 오래된 방식은 더 이상 2030에게는 통하지 않죠. 회사업무에 집중한 경력 개발보다 '워라밸'에 가치를 더 두는게 이 세대입니다. 제가 입사하던 2010년도 즈음만 해도 회사생활 열심히, 임원까지 열심히가 당연한 마인드였습니다. 한데 지금의 30대들은 낮은 확률의 게임에 내 인생을 걸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합리적이라고 할까요? "적은 월급, 높은 집값, 주식밖에 답이 없다"..
2020.10.20 -
머니 상급지론
부동산에 상급지가 있듯이, 돈에도 돈벌이 수단에도 상급지가 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돈도 하급지에서 상급지로 흐른다. 하급지보다 상급지의 자산팽창이 빠르며 상급지로 돈을 보낼수록 자산증식의 참맛을 본다. 돈벌이 수단을 보라. 땀흘려 월급 받아 얻은 노동의 돈이 하급지요. 몸빵 부업(배달, 대리) 으로 뽑아낸 돈도 하급지다. 반자동 부업(블로그, 유튜브,강의) 으로 만든 돈은 중급지요. 자동 부업(전자책, VOD, 사업) 으로 만든 돈은 상급지다. 돈을, 적금, 예금, CMA에 박으면 하급지에 썩히는 것이고 비트코인과 주식에 박으면 중급지는 간 것이다. 부동산, 그것도 갭투자라면 완전 상급지겠지. 돈을 벌 때도 상급지의 방식까지 내연을 확장하고, 돈을 둘 때도 상급지 방향으로 차근차근 ..
2020.10.19 -
'영끌'이라는 단어가 주는 저릿함 (feat. 삼호어묵님 글에 바쳐)
붇까페 인기 연재되고 있는 삼호어묵님의 명글.이번 글 역시"30대 영끌족"의 한 사람으로써,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울컥하며 읽었습니다.어쩜 이렇게 마음을 후벼파는 글을 쓰시는지...소위 말하는 개천용들로..힘들게 서울살이를 하는 우리 부부에게 참 다시 한번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는 글들입니다.(진흙뻘의 이무기이지만 스스로 용이라 과대평가하며 살아갑니다...)몇 년 전, 난데없는 수저 광풍이 불면서,금-은-동-흙수저의 계급에서파생되어 다이아몬드-티타늄-금-은-동-흙-무수저 까지 단계가 많이도 세분화 됐습니다만여전히 수저를 뛰어넘는 것은 사실상 매우 어려운 시대입니다.'영끌' 이라는 단어에서,한물간 수저계급론이 떠오르며 마음속이 저릿해 오는것 은 왜일까요 요즘의 30대 영끌족들, 장관이 불쌍하다 하는 그 ..
2020.10.17 -
삼호어묵에게서, 30대 영끌족들에게_삼호어묵님 글 퍼옴
우선 여기서 30대라고 한 것은 글자 그대로 꼭 30대는 아니고 최근 영끌매수를 하고 있다며 정부에게서 공식 바보 취급을 받은, '30대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를 말함입니다 그 중에는 20대도 40대도 있겠지요. 집을 사는데 영끌을 했다는 건 대부분이 흙수저들일 겁니다. (실제로는 다양한 케이스들이 있겠으나 편의상 금수저 / 흙수저로 아주 거칠게 나눠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금수저한테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건 늘 저같은 흙수저들입니다 맨주먹으로 이 험한 세상 살아간다는 게 그 와중에 뭐든지 하나 이뤄낸다는 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값을 안 잡는 이유' 시리즈 전에 이 카페에 쓰던 글도 흙수저 관련글이었던 걸 기억하..
2020.10.17 -
무주택자의 불안? 1주택자의 불안?
30대 패닉바잉을 걱정해주는 미래학자들이 많습니다. 서울같은 투기과열지구는 LTV 40%로 막아두기 까지 했죠. 그리고 자금출처 소명은 까다롭게 해서 매수자의 재무상태까지 보죠. 그만큼 파국이 오는 걸 정부가 경계하는 듯 합니다. 30대 영끌러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1주택 등기치고 많이 불안한가요? 아니 좀 더 자세히 무주택자로 집값 오르는 불안 1주택자로 집값 떨어지는 불안 어느 게 낫다고 보나요? 사람들의 생각 들어보겠습니다. -- 상투고나발이고 1주택실거주는 옳은거같아 -- 아~~모레 형 정부가 강력히 규제하면 고점이라는거야? 정부가 뭔 짓거리를 하든 나는 집값이 앞으로도 더 쭉쭉 오를것 같은데 지금이 상투인지는 뭘로 판단해야 하냐고... 정부 규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믿을걸 믿어야지 -- ..
2020.10.14 -
아버지 청약통장 물려받는거 가능?
젊은 분들청약가점이 안되서 사실상 청약시장에서 배제되어 있다는 점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특히 맞벌이거나 대기업을 다녀서 소득이 높은 2030의 경우 가점제로는 희망이 없죠. 서울의 경우 당첨 평균 가점이 60점을 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경쟁률이 100대1을 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수요자들의 다급함과 절박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 실수요자들이 그 동안 해오던 꼼수(?)라고 한다면, 부양가족 수를 늘리거나 .신혼부부라면 자녀를 임신하고 병원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아 가점을 올리거나, 부모와 합가를 통해 부양가족 수를 늘리는 식이 주로 쓰이던 방식입니다. 하지만 개천용 출신일 경우 부모님이 만들어 놓고 오랜 기간 무주택자로 유지해서 점수를 쌓아온 부모님의 청약통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통장. 증여가..
2020.10.10 -
이런 경우 '일시적 2주택 비과세' 인가 아닌가?
많은 분들이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2년 실거주 후에 매도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노리실 텐데요. '일시적 2주택 비과세' 대상인가 아닌가? 햇갈리는 사례가 있어 소개드립니다. 비슷한 사례에 겪으시는 분들이 제법 있으실 것 같습니다. 김떡똑씨는 2017년 12월에 경기도 이천의 주택을 매수하여 실거주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2019년 11월 서울 아파트를 매수계약 한 뒤 2020년 2월에 잔금을 치르고 2주택자가 됩니다. 이후 2020년 6월 16일 동탄 아파트를 매수계약합니다. 이후 2020년 9월에 이천 주택을 매도하면서 동탄 아파트에 잔금을 치르고 이사를 합니다. 요약하면, A주택(이천) : 실거주 2년 충족(비조정지역) B주택(서울) : 2019.12.16 대책 이전 계약이므로, 전입의무 없음 C주..
2020.10.08 -
(모르면당함)계약갱신청구권 필수 사례
*임대인 필독(집주인) 1. 계약 만료 6개월~1개월 전 사이는 계약갱신의사를 몇 번을 번복해도 임차인의 갱신권 인정 2. 6개월~1개월 전 사이 임차인이 나갈 의향을 보여 임대인이 새 전세자를 구해서 계약금을 받은 경우 기존 임차인은 나갈 의향을 번복하지 못하고 나가야 한다 3. 집주인이 본인거주 의사를 밝힌 뒤 전세자 내보내고 실거주 일주일 하고 매도하는 경우는 아직 규정이 없다. 단, 집주인이 임차인 내보낼 목적을 가지고 그런 절차를 했다면 손해배상 당할 수 있다. 그러나, 집주인에게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손해배상 안 당할 수 있다. 새로운 전세자를 받는 경우 역시도 손해배상규정이 입법되긴 했으나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면책가능 4. 계약갱신청구권 썼냐 마냐 하는 논란. 합의 갱신이나 묵시적 갱신은 ..
2020.10.07 -
정부가 부동산 안건드렸다면?
제목대로 입니다.23차례에 걸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이 나오고 있는데 혹자는 정부가 규제를 해서 더 올랐다고 말하기도 합니다.또 다른 이는 규제를 했기 때문에 이 정도지 안했으면 훨씬 올랐을 것이라 말하기도 합니다.뭐가 맞는 말일까요?주요 지표를 보고 간접적으로 추정해 보겠습니다.이런 공공데이터는 모두 공개되어 있으니까요.분석을 끝내기 전에 저의 사견을 적자면,정부가 규제를 하면 단기 눌림목이 나타날 수 있지만 결국 복원이 될 것이기 때문에 대세는 어차피 똑같았을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매매가격지수(2017년5월~2020년9월) 전국 기준으로 먼저 보겠습니다.2017.11월을 100으로 봤을 때 문재인 정부 임기 초인 2017년5월에는 99.2입니다. 현재는 103.6 지수입니다.1.044배..
2020.10.05 -
인구관측이 알려주는 부동산전망
부동산 2020년 올해까지는 쭉 오를거야. 그 뒤에 정체하다 다시 오를거야. 이렇게 반복. 최근 몇년 대폭등의 주인공은 50-60대야. 그 이전엔 30-40대였어. (서울에 등기 새로 친 사람들 연령통계보면 돼.) 주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고 은퇴하는 분들이 다 산거야. 노후자금으로. 기록적인 낮은 금리때문에 돈은 모아놔도 먹고사는데 도움이 안돼. 그래서 투자처로 월세를 선택한거야. 여기 다들 월세 혹은 이자 말고 뾰족한 수 없지? 연금이라도 충분히 나오면 모르겠는데 그렇게 안될건 모두 알잖아. 사실 우리 앞세대가 진짜 꿀빨면서 죽을때까지 꿀빠는 세대인데, 억울하면 먼저 태어났어야지 어쩌겠어. 어쩔 수 없어 자본주의 사회가 성장을 멈추면 무조건 선점이야. 그렇게 1차 베이비붐 세대가 1963년생까..
2020.10.03 -
회사원 vs 공무원 누가 승자?
정말 쓸데없는비교인데 심심해서해봄 회사원22년다닌다 치면 12억 (초봉3천, 대기업미만) 공무원 28년쯤 다닌다치면 11억을 범(연금비교제외) 하지만 이건 매년 발생하는 인프레이션을반영한게 아니라서 정확한건 아니야. 또한 공무원은 연금을 받으니 돈받는걸로는 공무원이 승자인듯하나 회사원은 초반에 많이 받아 집사서 집값이 오르면 돈 벌수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일단 회사원이 승자 인듯하다. (물론 리스크테이킹은 하는거고) (하지만 공무원은 세종시 특별분양이 있지) 하지만 평생벌어봐야 20억도못버는걸로보아 무쓸모 ㅋㅋㅋ 그냥 본인이나 배우자가 금수저라서 집 강남에 하나 장만할 수 있으면 끝나는걸로 결론
2020.10.03 -
(펌) 30대 영끌이의 내 집 첫 구입기(눈물나는 명문입니다)
원글 작성자님이 보실지 모르겠는데 오늘 친구한테 글 소개받고 너무 울어서 공유할게. 힘내자 30대 친구들 ! 그 문제의 패닉 바잉을 한 영끌 30대입니다. 오늘은 제가 첫 내 집을 구매하면서 느낀 감정과 깨달은 것들에 대해 몇 자 적어볼까 해요. 7월 불장 한가운데에 생애 첫 주택매매 계약서에 벌벌 떨며 사인을 하고 온 제게 "다주택자 매물을 받아 산 30대 안쓰럽다"라고 하셨죠. 제가 국토부 장관님에게 동정을 받다니. 30여년 정도밖에 못살았는데, 별 일이 다 생기네요. 직장 생활 10년에 가진 돈 박박 긁고 주담대에 주식 다 팔아서 후진 동네에 소형 구축 아파트 한 채 마련하면서 장관에게 불쌍하다는 소리를 듣다니... 얼떨떨합니다. 대기업 다니는 소박한 개룡이들 제 소개를 잠깐 하자면 저는 부끄럽지만..
2020.10.03 -
어떤 40대가 본, 30대가 집사는 이유
1. 회사 남자 후배들 보니 일단 결혼은 맞벌이 가능한 여자를 선호함. 그리고 이 맞벌이 가능한 여자와 대기업or공기업 다니는 남자 조합들은 신혼때 고생(옥탑방, 빌라 등) 못함. 모욕으로 받아들임 2. 요새 30대들은 집을 계급의 척도로 보고 있음 (40대인 내가 신입일때만 해도 회사에서 능력인정받고 회사에서 상받고, 자기 개발 잘해서 전문직 자격증이나 뭐 이런거 있는 선배들을 보면 우와했는데, 이제는 세상 변함. 부동산 주식 등 투자 잘해서 돈 많다고 하면 우와함) 3. 그들에게 무주택은 가난함의 표상이고 나태함의 증거임. 직장일 10년넘게 하고도 서울에 자가도 없다는건 인생 패배자를 의미 4. 3040들의 패닉buying은 평상시 투자에 관심많고 부동산에 관심이 많고 집을 자기 계급을 척도로 아는 ..
2020.10.03 -
키워드 마스터(검색 사이트)
키워드 마스터 인터넷 검색 트래픽 조회시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블로가나 스마트스토어 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http://whereispost.com/keyword/키워드마스터블로그 키워드 조회툴whereispost.com
2020.10.02 -
변해버린 직장인들의 생각
나도 이제 직장생활 10년차인데... 10년전만 해도 사회적 성공 = 직장, 커리어 이런것들이 주목 받았다. 신입사원들 관심사도 핵심인재 되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뭐 회사에서 핵심적인 부서로 갈려면 어떻게 해야돼요? 뭐 이런것, 본사에 가고 승진하는것. 요즘 특히 30대나, 아예 신입인 20대들은 직장에서의 성공을 예전만큼 대단하다고 보지 않는다. 특히나 요즘 부동산, 주식시장을 보면서, 그들은 이미 멘탈이 나갔다. 부모가 금수저가 아니면 선택지가 별로 없다. 서울에 집한채 갖기위해 이리저리 시간쪼개서 투자 공부하는게 회사에 충성해서 성공하는 것보다 급해들 보인다. 예전보다 임원,간부급이 될 기회는적고 길도 좁은데 남비위맞추며 개고생해서 그 길을 가고싶지 않다. 20-30년 후 나의회사? 내인생 몇년 앞..
2020.10.02 -
유튜브 수익 계산기
https://kr.noxinfluencer.com/youtube/channel-calculator유튜버는 얼마나 벌까요? 유튜브 수익 계산기 - NoxInfluencer유튜브 인플루언서는 얼마를 버는지 궁금하신가요? 최고의 유튜브 툴이 유튜버의 예상 수익을 쉽게 알려드립니다.kr.noxinfluencer.com 참고로 보시고 유튜브 대박나세요.
2020.09.29 -
내가 번 돈 가족에게 말해야 할까?
돈 잘 벌릴 때 가족에게 말하십니까? 이렇게 금전적으로 잘벌리고 있을때 1. 부모님께 용돈 혹은 지원금 드리면서, "아들 이렇게 잘지냅니다." 느낌으로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는지 궁금해요.(독립함) 2. 결혼 하신 분들은 이런 경우 배우자에게 이야기 하시는지? 아님 비자금 마련의 기회로 삼는지 궁금해요. 3. 미혼의 경우. 여자친구한테 말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요. -- 1 2 3 절대 말하지마라 경험담이야. 부모님한테는 서로 자산 알려고하지말자. 노터치가 젤 속편하고 여친한테는 당연히 줄여서 말하고(근데 1억가지고 줄일것도없네) 여친도 자세한 썰은 결혼한 다음에... 오키? -- 그 경험은 진짜.... 예를들어 자산 10억을 불렸어. 그래도 묶여있는 돈이라 용돈을 몇백씩 부모님 드릴수 있는 형편은 전혀..
2020.09.22 -
집 살 때는 30.30.5 기억하세요.
쉽고 이해가 편한 집 장만시의 재무원칙이 있어 공유합니다. 특히 마지막 원칙은 경기도 내 주요도시라면 지키기 어렵겠네요. 답은 소득을 늘리는 것 밖에는 없겠죠? 그러려면, 부업이나 창업 수 밖에는 없겠습니다.
2020.09.16 -
헉! 이제 신용대출 막는다고?
작성일 : 2020.9.15 금감원이 신용대출 관리에 나선다고 합니다. 최근 신용대출이 폭증한게 원인인듯 하네요. 시중은행의 신용대출이 이달 들어서만 1조 1,400억 원 증가하는 등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어 적절하게 관리한다는게 명분이라고 합니다 카카오게임즈 공모 같은 빅이슈나 2030의 주식참여가 활발해지고, 부동산 영끌에는 항상 신용대출이 있었습니다. 신용등급이 높고 연봉이 높아서 저리로 많이 빌릴 수 있었던 전문직이나 대기업 직원들의 신용대출이 타깃이 된다고 하네요. 보통 원천징수액의 1.5배나 2배 정도. 대충 대기업 기준 max 2억 정도의 돈을 2% 수준으로 신대가 나오는게 지금 상황입니다. 이걸 막으면 일반인은 이제 뭘 어찌할 방법이 없어요. 재테크 중단이죠. 금감원이 어제(9월14일) 5대..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