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관측이 알려주는 부동산전망

2020. 10. 3. 14:20돈맥과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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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20년 올해까지는 쭉 오를거야. 그 뒤에 정체하다 다시 오를거야. 이렇게 반복.

최근 몇년 대폭등의 주인공은 50-60대야.

그 이전엔 30-40대였어. (서울에 등기 새로 친 사람들 연령통계보면 돼.)

주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고 은퇴하는 분들이 다 산거야.

노후자금으로. 기록적인 낮은 금리때문에 돈은 모아놔도 먹고사는데 도움이 안돼.

그래서 투자처로 월세를 선택한거야.

여기 다들 월세 혹은 이자 말고 뾰족한 수 없지? 연금이라도 충분히 나오면 모르겠는데 그렇게 안될건 모두 알잖아.

사실 우리 앞세대가 진짜 꿀빨면서 죽을때까지 꿀빠는 세대인데, 억울하면 먼저 태어났어야지 어쩌겠어.

어쩔 수 없어 자본주의 사회가 성장을 멈추면 무조건 선점이야.

그렇게 1차 베이비붐 세대가 1963년생까지고 이분들이 2023년에는 모두 만 60세야.

난 이때까지도 금융위기같은거 안오면 부동산 계속 오를거라고 보고, 올해까지 많이 오를거라고 보는이유는 1차베이비붐 피크의 만60세 되는 해가 올해이기 때문이야.

 

 

 


2차는 1968년부터 1977년생까지야.

1963-1968 그 사이에 수요가 적어지니 부동산은 정체하겠지. 그런다고 가격이 떨어질까.

아니야. 공급이 없을테니까.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고 하는 말은 다 그냥 하는 말이라고 보면 돼. 집값 떨어지면 큰일나.

그게 책임지는 노후가 얼만큼인데 집값을 떨어트려. 정부가 책임질 능력도 안되는데.

그냥 집에서 나오는 세 받으면서 노후 보내주면 정부입장에서는 최고 고마운거야.

사실 집값 떨어트리는거 아주 쉬워. 가지고 있는게 돈을 계속 잡아먹게 만들면 그만이야.

그런데 여기 형들 부동산 가지고 있는거 돈들어? 그 조금 재산세 주민세? 땅값 집값이 얼만데. 그런데 양도세 어마어마하지? 왜그럴까. 간단해. 그러니 이하 생략.

 

 



양극화되는거지

 

 

 

 



수요가 줄어드는데 왜 가격이 오르냐고?

간단하지 공급이 더 빨리 줄어드니까.

그럼 그 시장은 누가 버티느냐. 회사나 성공한 개인들이지. 아니면 금융위기 기다리면서 현금쟁여놓은 극소수 사람들이거나.

가진사람은 그러니 '한놈만 걸려라' 생각으로 그냥 가지고 있으면 돼. 언젠가는 걸려든다 그놈이.

반포 평당1억찍은데도 있고 안찍은데도 있지.

평당 2억은 못찍을까? 언젠가는 찍겠지. 아무리아무리 길게 잡아도 30-40년이다.

2억이면 40평이 80억이야. 벌어서 그 돈을 만질수가 있을까?

자, 그럼 그게 80억이 되었다고 팔까? 아니겠지. 이게 선진국의 부동산 시장이야. 우리도 이렇게 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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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정책으로 부동산이 안정되거나 폭등한다고? 그거야 1-2년얘기지. 정권은 사실 대세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해도 큰 무리가 없다. 정말 정책적으로 미친듯이 지어대면 모를까, 인구가 줄어드는데 그런 짓을 할 바보정권은 없다고. 앞에 말했지, 집값 떨구면 큰일난다고. 우리나라 생산연령인구는 2017년에 이미 정점을 찍었고, 고령인구도 같은해에 유소년인구를 앞섰어. 그리고 올해 자연감소(출생<사망)가 시작되고, 2055년에 들어서야 인구구조가 안정화된다. 대세하락은 그때가서 생각해도 늦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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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형님 한국감정원사이트에 통계정말 유용하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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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부동산이 올랐다고 생각하지 돈 가치가 똥이 되어가고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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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안.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이제.....ㅎㅎㅎㅎ 미안해요. 근데 돈가치가 똥이되는것보다 더 많이 오른지역이 있긴함. 많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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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인플레이션보다 많이(서울은 훨씬 많이) 오릅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만16년간 소비자물가총지수는 1.43배 올랐고 종합주택유형 매매가격지수는 서울1.68배 전국 1.47배 올랐습니다. 왜2003년부터냐면 한국감정원에서 검색이 2003년11월이 최대라 거기서 잘랐고 더 길게보면 볼수록 인플레이션 모두 반영해도 부동산은 계속 오릅니다. 100년 이상 통계 있는 선진국들도 동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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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대비주택가격비율(PIR)추이를 보면 더 흥미로운데요, 인플레이션에 비해 주택가격은 올랐지만 소득대비는 계속 하향입니다. 집값이 더 오르면 올랐지 내리지는 않을거라고 추측하는 이유중에 하나고요. (물론 주요지역 아파트만요.. 본문에서 이야기했듯 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질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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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보다 공급이 더 빨리 줄어든다는건 좀 공감하기 힘들지만, 전반적으로는 개념글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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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동의함 ㅋㅋ 그리고 첨언하지면 진짜 은퇴시기를 보기보다, 은퇴시기보다 좀 앞으로 봐야한다 생각해. 준비하는 사람들은 은퇴 전에 준비해두니까.
1차 베이비붐 세대들 중에 여력이 있는 사람들이 도심말고 지방에 안 망할만한 대학들의 원룸건물들 많이 사서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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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거래를 직접해보면 많이들 이해갈거야.
다들 폭락이니 거품이니 뭐라고하면서 본인이 가진게없는(시장참여자가 아닌) 자들은 입담을해대는데, 거래해보면 한푼의 양보를 할수가없어. 시장참여자가 아닌애들이 거품이니 뭐니 아무리 말을해도 애시당초 거품의 기준이라는것도 없고 시장에 영향을 줄수도 없어. 1주택 이상자들이 거품이라고 생각해야 떨어지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또한 떨어지는 전제조건은 그 떨어진가격에 누군가 매물을 뱉어야하는데 내려간다면 자기집, 올라가면 투자재로 생각하거든
어디는 역세권이아니여서 싫고, 집이 후져서 싫고, 환경이 안좋아서 싫고 계속 가다보면 너무비싸지는거지. 원하는건 다 똑같고 사람들 마음은 다 똑같애.
1주택자였다가 전세로 간사람은 투기꾼이 아닐거같애?? 다주택자랑 똑같애 다만 그들은 현금에투자(디플레이션에 투자)했을뿐이지. 떨어지면 정당한사람이고 올라가면 투기꾼이되는거야??
집은 buy가 아닌 live라고 ? 개소리하지마. 폭락이들도 결국 집가지면 똑같애. live하는곳인데 일산사람들 3기 신도시 짓는다고 왜 시위하냐?? 본인이 모으고 대출끌어서 산 집이 하락할 요소가있는 정책이나오면 본인은 쿨하게 응 이럴거같애~? 은행대출하는것도 능력이고 현금흐름을 이용하는 능력이야.
과거부터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상황을 넓게보고 판단해봐. 부정해봐야 본인만 손해니깐..
본인이 욕하는 투기꾼(?)이라고 칭하는사람들 본인보다 수십배는 공부하고 노력한 사람이니..
판단은 다 제각각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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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저거 사야 하냐 묻는 분들 계십니다. 본문에 있는것처럼 저는 꼭 사야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가져도 팔아야 그 돈 쓸 수 있지요. 가지고 있는 동안엔 세 받는게 전부입니다. 노후대비로 월세를 생각하고 사는거라면 모르되, 투자는 언제나 변동성과 싸워야 하는데 그 변동성이란건 신도 모른다는게 제 입장입니다. 저는 집이 없는 사람들도 삶이 나아질거라고 보고, 집이 있어도 그렇게 인생이 바뀔거라고 예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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