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정해진 것인가?

2022. 2. 12. 00:08시사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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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따라 정해진 운명을 사는 것일까?

아니면 내가 움직이는데로 내가 행한대로 바꾸는 것일까?

정해진 운명의 틀에서 벗어나고 잘되보려 노력하나 그것도 운명일까?

노력해서 안될 일 없고 노력해도 안될일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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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틀에서 사주팔자 타고 나겠지만
노력해서 될일과 안될일도 있겠지...
관운이 좋으면 뭐해 공부를 해야되지
다만 관운이 있어 공직에있을 놈은 계약직 이든 뭐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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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 정해진 걸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내가 그 불확정성을 해결할 수는 없으니
나에게 최적의 선택은 그냥 죽어라 노력하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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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능력 재력에서 이미 자식의 미래가 어느정도 정해져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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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재력보다도 기질이 더 크다고 봄. 특히 사업가 기질. 성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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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환경이 거의다 결정한다봄. 예외는 있겠지.

아무리 사업가 기질이 넘쳐놔봐야 돈업으면 음..

대박치는 흙수저 사업가, 자수성가하면 기사 뜨듯이 말이야. 한국에선 배경이 너무 중요한거같아.

반면에 기질업는 금수저들은 굴려놓은 사업 및 자산을 유지하는정도만 해도 이미 부자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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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일어나려고 하면 일어나듯이 못막는 운명도 있겠지만, 내 선택에 따라 바뀌는 미래가 더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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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바뀌는 것
명: 정해진 것
합쳐서 운명. 그것은 정해진 것도 아니며 안 정해진 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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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포레스트 검프 영화에서 말한 것과 같은 의견.. 우리 각자는 운명을 가지고 있는지, 우연처럼 이리저리 떠다니는지 모르겠지만.. 둘 다인 것 같아. 내가 길지 않은 인생 살아봤을 때 내가 노력해서 얻어낸 우연 같은데 운명같기도 하고..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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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사주명리 공부하고 있는데 "운 때"는 있는 것 같음. 그 상승 운과 하락 운에서 내가 어떻게 보내는지가 우연을 만들고.. 나중엔 운명이 되어버리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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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 자신의 인생에서 부모님이 영향이 많이 미치겠지만 수저 얘기는 하지말자
부모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서로 갈등이다
그런 의미로 내 자식들 위해서라도 등급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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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는 정해져있는거 같음
노력으로 안되는게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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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다니는 이 형이 아마 인생에 아주 높은 확률로 최태원급의 인물은 못 되겠지

반대로, 최태원은 본인 노력으로 그 자리에 있는가?

노력이 없다곤 못하지만,
SK의 아들로 안태어났으면 가능이나 했을까

노력이 중요하긴 하지만, 노력으로 해결 할 수 없는것 투성이

나도 마찬가지로 내 인생에 LG회장 구광모 발 끝도 못 따라갈듯 ㅎ

구광모는 잘나서 그 자리에 있는가?
그냥 구본무 아들이 죽어서 서열상 자기가 승계서열이라 받았을뿐

구광모의 사촌형이 죽은건 구광모에게는 운명일까 노력일까 우연일까 ?

한가지 확실한건, 구광모가 회장이 된건 노력이 아니고, 내가 노력해도 구광모 못됨

뭐 그런거 생각하면, 지금의 내 모든 상황. 부모님, 재산, 직업, 연봉, 재능, 외모 등 모든게 어쩌면 태어날때부터 모든게 정해진 운명이었겠다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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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스스로의 노력과 그때그때의 선택에 따라서 인생이 바뀐다고들 하는데 그것마져도 정해져 있는건 아닐까 생각해 보곤해. 우리가 하는 모든 노력과 선택이 이미 정해져 있는건 아닐까? ㅋㅋ

인생은 변수가 아니라 상수다. 그니까 대충좀 살자. 골머리 그만 아파하고. 어쨋든 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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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결과론적인 시각임.
결과론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면 필연적인 것이고, 현재의 측면에서보면 필연적인 것은 없는거지.
걍 시각의 차이임.

다만 현재에서 운명의 모양을 알려고 하는것 자체가 다 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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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갠적으로 여러일 겪다보니 모든 것이 운명인거 같더라. 중간에 내가 방향을 튼것도 노력한 것 자체도 옆에 누군가 어떻게돼서 이렇게 저렇게 된것도 앞으로 살아갈 길도 일어날 일도 다 내 운명이구나.. 생각해서.. 나는 그러니까 오히려 마음은 편하더라. 내가 스스로 만들어낸 잘못된 일이 아니라 내가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져있는 운명이라고 생각하니까 죄책감이 덜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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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에겐 바꿀 수 있는 것,
흙수저에겐 그저 정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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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역학의 관점에서

운명은 정해져있는것,
2차원인 면에 시간의 흐름이 결합되며 공간이 되는것 처럼
우리는 3차원 공간에 시간의 흐름이 부여된 4차원 존재.
상위 차원의 존재가 우리를 바라봤을때 우리의 인생은 결정되어있고 그 안에 있는 우리는 시간이 흐른다고 느낄뿐.
우린 정해진 사건을 시간의 순서대로 경험만 하는것이다

양자역학 관점에서

운명은 만들어 가는것
관측이라는 행위가 빛의 존재를 입자/파동 중 하나로 결정짓는것과 같이
우리의 인생은 매 순간의 선택에 따라 그 다음의 삶이 결정되는것
빛 입자 관측 = 삶의 선택
빛의 성질 결정 = 선택에 의한 다음 삶이 결정

고전역학의 관점은 정해진 삶을 그저 살뿐이라는 다소 수동적인 자세이지만, 내 존재보다 상위의 차원의 존재를 믿고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순응과 조화를 배울 수 있음

양자역학의 관점은 내 선택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삶의 매순간이 나의 미래를 결정지어준다는 삶의 책임감을 배울 수 있음

나는 이 두가지 과학의 관점차이를 보며 삶의 자세와 운명에 대한 관점은 개인의 믿음에 의하며, 어떤 신념을 선택하든지 그 안에는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삶의 철학이 녹아들어있다는 생각이 듦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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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함수입니다~

다만 그 함수의 독립변수가 200개라면 그 중 195개 정도는 태어남과 동시에 상수로  값이 주어지죠ㅎㅎ.
그래서 인생에 운명이 있다면 태어난 날 하루만 운명.

그러면 이후 인생에서 나머지 5개 변수가 왠만치 이상값으로 입력되지 않는한, 그 함수 값의 분포는 이미 결정 된 것 처럼 좁은 분포를 나타낼텐데..

생의 과정에서 바꿀 수 있는 5개 변수를 이거저거 넣어봐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함수(인생)를 보며 대부분은 역시 모든건 운명이야 하고 값을 받아들이고,
누군가는 바꿀 수 있는 5개의 변수를 극한으로 보내서 함수값을 의미있게 바꿔 분포의 꼬리로 보내기도 하는거죠.

그 변할 수 있는 5개 변수마져도 이미 정해진 변수들과 다중공선성이 있어 결정 된 것이나 마찬가지로 보는 분들이 노력도 타고나는 것이라 보는 분들이겠군요?

인생을 이런 모델로 이해한다면 인생을 바꾸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것은 너무나 명확합니다.
상수는 무시하고 변수는 극한으로 보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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