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율 떨어지는 것 보니 나라 망하겠다.

2021년도 출생율이 무지무지하게 박살이 났습니다. 

계속해서 마이너스를 찍더니 결국 2021년 12월에는 -13%(전월대비)를 찍으며 17000명만 태어났네요.

정말 이러다 나라 망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2021년도 합계출산율(여성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을 통계청에서 발표했는데

 

0.81명입니다. 

0.81

 

 

혹시해서 2022년도 1월 출생자수 자료를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급상승하죠. 

ㅋㅋㅋㅋ 43%나 오르네요.

그렇다고 해도 전년동월 대비로는 -1.2%입니다.

 

1월에 출산이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가 헬조선은 헬조선인가 봅니다.

우리아이가 동년배보다 무조건 다 빨리 신체적, 두뇌적 성장을 하길 원하는 부모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겠죠?

계획임신으로만 이 현상을 설명할 수 있으니까요?

한국의 경쟁사회를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