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를 뿜어내는 블로그명, 아이디 짓는 법

2022. 8. 26. 20:39부업, 투잡 트래커

반응형

블로그를 하고자 하는 후배가 질문한다.

"선배, 새로 블로그 운영하고 싶은데 블로그명하고 아이디(글쓴이명)을 어떻게 가져갈지 며칠 째 고민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나름의 노하우가 있어 이웃들께 공유한다.


블로그명은 직관적이어야 한다.

이미 유명인이라면 블로그명을 어떻게 짓건 상관없다. 이미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된다.

그러나 일반인이라면, 블로그명 자체가 하나의 홍보수단이기 때문에 제3자가 봐도

'이 블로그는 그 쪽 정보가 있는 블로그구나'

그런 느낌이 오도록 주로 올리고자 하는 포스팅 내용을 함축하는 느낌의 단어를 쓴 블로그명이면 좋다.

블로그명과 아이디를 일치시킨다.

이웃 블로거인 수생투 님 예시

많은 블로거들이 블로그명과 아이디를 일치시킨다. 사실 블로그명보다는 아이디가 더 중요하다. 이웃 블로그글 모아보기 화면에서는 아이디만 보일 뿐 블로그명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디 역시 블로그명과 일치시키는 전략이 중요하다. 심플 is 베스트다.

이웃블로그글 보기 화면은 아래와 같다.

자 아이디가 더 중요한 이유 바로 보이지 않는가?

.

 


모순이 파워를 만든다.

블로그명과 아이디를 일치하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단 하나의 워드만 잡으면 된다.

1. 내가 주로 올릴 포스팅의 주제를 함축할 것.

2. 내가 주로 다룰 주제를 암시할 것

3. 마지막으로 모순된 키워드를 조합하여 보는 이들의 뇌에 아이디를 각인시킬 것

마지막 3번이 특히 노하우라 할 수 있는데, 모순이 만들어내는 단어의 파워는 정말 실제로 존재한다.

낯섬의 마법이라고 할까.

예시를 들어보자. 모두 내가 상상한 아이디다.

1. 원형탈모바람꾼 (연애 블로거)

2. 급식백만장자(10대 경제 블로거)

3. 악마간호사(의학지식 블로거)

4. 빈털털이건물주(부동산 블로거)

자 어떤 느낌인지 느낌이 오실 것이다.

검색 포탈의 검색에 적합한 키워드 사용

네이버에서 블로그명 검색할 때 안나오거나 엉뚱한게 자동교정되어 검색되면 안된다.

이웃 블로거님 중에 '흔한1인가구', '자주맘'님이 바로 이런 문제를 겪었다.

흔한1인가구님은 블로그명 자체가 일반명사로 구성되어 검색 자체가 안되었다.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해결은 안되는 것으로 결론난 것으로 안다.

자주맘님은 검색에 자주맘이라고 치면 자꾸 제주맘으로 연결되는 문제가 있었다. 고객센터 문의로 해결이 되는 종류로 잘 해결되신 걸로 안다.

여기까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