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0대 평균 자산은 얼마?

2021. 2. 16. 22:20돈맥과 부동산

반응형


안녕하세요. 머니트래커 입니다.

우리나라 대도시에 거주하는 40대가 보유한 평균 자산은 4억1000만원, 평균 대출 규모는 8000만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40대의 약 80%는 현재 주식이나 채권, 펀드 등에 투자하고 있고 이 중 절반 이상은 앞으로 투자 규모를 늘린다고 하네요. 이번 코로나 유동성에 돈복사기 맛을 톡톡히 본 것으로 보입니다.

40대 소득자는 평균 4억1000만원의 총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총자산엔 현금과 부동산, 주식 등이 포함되며 대출을 일으켜 얻은 자산도 포함됩니다.

총자산 '3억원 미만'이 51.6%였고, '10억원 이상'이 11.8%로 보유 자산 격차가 상당하다는데요.

부채는 어떨까요?
40대는 평균 8000만원을 대출받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산에서 대출을 제외한 순자산 평균이 중요하겠죠?

순자산은 3억3000만원 입니다.

조사 대상 중 절반 이상(52.6%)이 주택담보대출 등 주거와 관련한 대출을 경험했고, 이들의 주거 관련 대출 평균 잔액은 9400만원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적네요.

10년 정도 상환한 영향으로 읽힙니다.

40대는 평균 7000만원의 금융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 후반의 평균 금융 자산은 7900만원으로 40대 초반이 보유한 평균 금융 자산(6100만원)에 비해 29.5% 많습니다.

40대의 투자 확대는 최근 1~2년 사이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0대에 한정해서 일어난 현상은 아니겠지만요.

금융 자산에 투자하는 사람일수록 노후 준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자의 73%는 노후를 준비하고 있었고, 투자 기간이 길수록 노후 준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예·적금 외 40대가 활용하는 노후 준비 수단은 연금저축과 연금보험이 가장 많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