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식수익은 버는걸까 방어하는 걸까?

2021. 1. 26. 07:22주식코인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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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여러분.

적으면 10%, 많으면 40% 정도 수익률이 계좌에 찍혀 계실 겁니다.

지금 돈을 벌긴 번거 같은데 이게 번건지 그냥 화폐가치 하락 방어만 한건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확실한 건 몇 가지 있습니다.

1. 양극화는 더 심해질 것이라는 것.(씨드의 차이)

2. 부동산 가진사람들과의 격차도 더 커질 것.

3. 자산이 적은 사람들은 수익률이 좋아도 결국 수중의 돈은 별로 없으니 양극화가 더 극대화

4. 돈을 미친듯이 찍어내는데 그걸 못 따라가면 결국 내 자산가치는 하락은 불가피, 하지만 그게 어느 정도인가는 지켜봐야 함. 무슨 말이냐면 유동성 증대로 인해 부동산, 주택, 기업가치평가에 버블이 끼는건지 화폐가지가 하락하는건지는 좀 더 지켜 봐야함.

5.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게 확실시 되려면 실물시장에서의 연봉, 물가도 유의미한 상승이 이뤄지고 있어야 한다고 봄.

6. 집값이 두배, 세배 뛰고 주식이 세배, 다섯배, 열배 뛴다고 연봉이나 소비자물가도 그렇게 뛰었냐 하면 그건 아니라서 추세를 좀 더 길게, 5년~10년정도 잡고 봐야할듯.  

지표상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현 자본주의 시스템상 양적완화를 할수 밖에 없는데, 이걸 하면 성실히 노동으로 월급버는 대부분의 중산층 서민층 자산가치는 하락하고 금융 자산있는 부유층은 좋은 시대입니다.

과거 시대엔 양적완화를 통한 통화량 증대가 결국 서민층까지 혜택이 가서 하는게 맞았지만,

지금은 IT시대에 극소수의 플랫폼 기업이 경제를 장악한 시대이므로 대형주, 시총이 높은 기업 위주로 유동성이 흘러 들어갑니다.(투자자들이 몰리는게 증거)

2008 금융위기 이후 10년 넘게 유지된 양적완화가 코로나 시대에도 서민층에게 도움이 되냐 의문이 듦. 경제학자들도 코로나 안왔으면 원래 양적완화를 그만두고 다시 돈을 회수해야 했던 시기가 맞다고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돈을 더 풀고 있으니 월급쟁이들은 말 그대로 벼락거지 되게 생겼습니다.

국가에서 돈을 풀면 그게 실물경제로 안돌고 주식이랑 코인이랑 부동산이랑 소수 아이티 기업으로만 돌고 있는데 지표만 멀쩡하지 골병이 들고 있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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