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3)
-
반도체 삼국지(삼성전자 VS 마이크론 VS 하이닉스)
하루종일 강팡질팡 하던 증시네요.. 결국 -1.09%로 코스피는 마감하였습니다. 저 차트를 보건데, FED와 한은이 폭풍처럼 호재를 쏟아낸 것 까지는 좋은데 쓸만한 약을 초반에 이렇게 소진하면, 앞으로 나올만한 재료들이 좀 소진된게 아닌가 하는 시장의 우려가 느껴지네요. 오늘은 코스피와 유가의 커플링이 대충 맞는 상황이었습니다.어제의 과열국면을 전부 토해내는 식의 수준의 하락은 아니고 ,유가가 빠진 수준 정도만 코스피도 빠졌습니다. 유가 : 24.13불 → 23.94불(-0.79%)현 시각 유가는 계속해서 빠지고 있습니다. 23.27불로 내려간 상태인데 또 다시 커플링을 믿어본다면 내일 코스피는 3% 정도의 하락이 예상됩니다.시황은 이정도로 보고 오늘은 반도체 종목에 대해 분석해 보려 합니다.반도체 하면..
2020.03.27 -
삼성전자.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판 걸까?
2020.03.25 한국증시에서는 연 이틀 연속 대단한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바닥 잡으신 분들 축하드립니다.진바닥이 아니라고 해도, 바닥을 잡았다면 추가적인 조정에 어느정도 심리적인 안정감이 있으실 것이고, 진바닥이라고 한다면 대박입니다. 그동안 코스피는 원유가 오르면 오르고, 원유가 떨어지면 떨어지는 그런 증시였습니다.오늘은 처음으로 그 동조화가 깨진 날입니다.유가의 움직임은 전일 코스피 마감에 24.61불에서 금일 마감 24.88로 거의 변동이 없었는데도,코스피는 오늘 94포인트나 크게 올랐습니다. 두 가지 정도로 해석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1. 투자자들이 현 상황을 바닥이라 판단하고 그동안 쌓아온 힘을, '주인공이 힘을 숨김' 패턴으로 뿜어냈다.2. 실물경기와의 괴리율이 벌이지고 있다. 유가 ..
2020.03.26 -
코로나 위기 이전, 삼성전자 사옥매각 우연일까?
2018년 말에 작년에 삼성이 서초사옥까지 매각하며 현금자산을 모았죠. 그 뒤에 2019년에 반도체 가격하락에 따라 현금보유액이 일시적으로 줄기는 했지만 현재는 다 복구하고 무려 100조원 이상 쌓아두고 있죠. 언론에 나온 것만도, 현금으로만 104조원 이상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3분기(7~9월)말 기준 삼성전자 보유 현금은 104조9892억원을 기록했다. 1969년 설립 이후 최대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현금은 2011년 20조원대에 불과했지만 2010년대 들어 지속된 반도체·스마트폰 호황을 맞아 빠르게 불어났다. 지난해 말엔 104조2136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현금 자산은 단순히 통장에 쌓아놓은 현금이 아니다. 현금 및 현금성..
20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