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급속히 늘어나는 40대 어린이

2023. 4. 29. 22:36시사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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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남한테 피해를 안준다고 말할 수 있나?

늙은 부모는 영생불사의 크리쳐냐?

부모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 어떡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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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피해만 안주면 그걸로 중간이상은 되는거 같은데 말이죠. 부모님이 금수저라 일 안하고 부모한테 기생하며 놈팽이처럼 사는건 괜찮고, 그렇지 않아 그수준에서 알바하면서 인생 즐기는건 문제이려나요.


독립안하는건 결혼도 안했으니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문제는 아예 취업의지가 없다는거죠...
본인은 130만원 정도로 먹고 살만하다는 것은 나머지 비용은 부모가 대준다는 뜻인데...


부모 노후 자금 까먹고 있는 거죠

샹활비, 식비, 공과금 나눠 낼리가 ㅎ

게다가 부모집 물려받을 거만 기다리는


하다못해 부모는 집으로 역모기지론 받아서
해외여행이든 병원비든 간병비든 쓸 수 있는 걸 포기하거나 고민하게 됨


한국은 저런 인터뷰에까지 당당히 응해서 자기주장을 할수 있는 사람은 없지 싶음.

대부분이 숨기고 쉬쉬하고 체면깎일 일을 하려고 하지 않죠.

"그래서 니들하고는 상관없잖아?" 일본은 이게 되는 모양인가본데

한국에선 택도 없는 얘기 딱 남들이 하는만큼 직장, 집 아니면 차, 기타 나이대별로 갖출거 못갖추면

줄세워서 패배자와 승리자를 가르고 못갖춘 패배자를 무시하고 조리돌림 해버림.

이런게 페미랑 환장콜라보가 되다보니 진짜 결혼도 회피하고 전후무후한 저출생 시대가 된겁니다.

일본처럼 저래 자기만족만 되면 철판깔수가 없음


50대되면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리게되겠죠

그때면 알바도 안써줘 멀시작해도 늦고

당연히 지금이야 부모님돈+130이면 매우 풍족하죠


부모가 아직 60중반 70초반정도로 젊으니 괜찮지
몇살 더먹고 노환으로 병원비 줄줄새면 저렇게 안락한 생활은 흔들리는거고 사망해서 연금 끊기면 그대로 나락가는거임
한국은 아파트가 환금성이라도 있어서 최소 몇억은 받고 팔아먹지
저런 일본 단독주택은 사는 순간이 고점이고 삼십년넘게 감가쳐맞고 떨어져서 몇푼 되지도 않음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리스크에 제대로 걸린거죠. 노후가 위험해지는 요인중에 투자 실패, 건강 이슈 등도 있는데 저런 자녀리스크도 큰 부분을 차지해요. 저런애 한명만 낳아도 노후가 꼬임


앞으로는 우리나라가 훨씬 더 문제 많을거에요.
지금도 나이 든 딸 부양하는 부모들 많아요.
그래도 아들들은 나이 차면 스스로 독립하던데
딸은 부모들도 어지간하면 내보내려하지 않더라고요

저게 겉으로는 자기 삶에 온전히 집중하며 사회적 피해를 안주는 것 같지만 결국 저러한 가치관을 모두가 가지고 행동하면 공공서비스에 대한 지출 비용, 저출산 문제에 더 심화시키는 것

지속적인 사회의 재창출이 불가능한데 어찌보면 학창시절 말 안듣고 선생님에게 개긴 애들 중 사고쳐서든 애 낳는 애가 사회에 덜 피해주는 것일 수도 있음

작년에 모 부처 장관 후보였나? 과거 논문에 그런 말이 있었다죠. 개인적 차원에서는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행위가 바람직할지 몰라도 이는 '부정적인' 외부효과를 낳아 사회의 붕괴를 촉진한다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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