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주식 사서 배당 9% 먹기

2021. 12. 1. 00:14주식코인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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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에 관심 있는 분들은 삼성증권 주식을 주목하셔야 겠습니다."

 

최근 코스피가 비리비리한 상황에서 삼성증권 주가가 많이 빠지고 있죠.

그러나 매매차익이 아니라 배당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럴때 매수를 해야 배당수익율을 높이실 수 있는 겁니다.

 

삼성증권의 2021년도 올해 배당예상금액은 주당 3900원이기 때문에 11.30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수익율이 무려 8.79%나 됩니다. 이야. 어머어마 하네요. 참고로 2020년은 4.96% 였습니다.

지금같은 금리인상기에 증권주는 대표적은 수혜주로 묶여 있죠. 

코스피가 약세장에 들어가고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거래수수료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은 악재라고 할 수 있지만, 큰 관점에서 분명 매수타이밍 인것은 맞아 보입니다.

2021.11.30 삼성증권 주가,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배당을 받고자 한다면 2021/12/28일까지는 매수를 하셔야 합니다. 

그런까 12/29일이 배당락일이 되는 것이죠. 자 그렇다면 9%의 배당수익을 얻는 것은 좋은데 혹시 배당락일에 급락해서 결국 똔똔이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실 수 있겠죠? 그래서 전년도와 전전년도의 차트를 보았습니다.

 

2020년 배당락은 -5.68% 하락함

2020년은 -5.68% 배당락이 일어나긴 했으나 일주일 내로 매수거래가 터지면서 주가가 오히려 더 올랐습니다.

배당만 먹고 빠져나오는게 가능했네요.

2019년 배당락은 -1.28% 하락함

2019년은 -1.28% 하락한 것에 그쳤으나 하필 2020년 연초부터 코로나가 터지면서 증시폭락의 데미지를 제대로 먹었습니다. 그 바람에 배당에 투자한 투자자는 1년 정도 돈이 묶이는 불상사가 있었죠.

그렇다면 2021년은 어떨까요?

이번 오미크론 사태가 코로나 초기만큼 급락을 불러올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오미크론은 코로나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염성은 강하며, 치사율은 낮은 바이러스의 종반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성증권도 슬슬 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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