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나도 유지하는 교보문고의 끝없는 미담
연 수백억 적자가 나는 상황인데도 선대회장의 유언에 따라 오프라인 대형서점을 유지하는 교보문고.끝없는 미담이 파도파도 나오는데. 안녕하십니까 어릴적부터 불우하게 자란 사람입니다. 책을 사볼 돈이 부족하여 염치 불구하고 교보문고에서 책들 내용 사진을 찍으며 공부했습니다. 구석에서 눈치를 보며 책을 찍고 있는데, 직원분께서 (책을) 잡아드릴까요? 라고 하시며 제가 책을 찍기 편하도록 잡아주시더라고요. 교보문고 방침상 서적 촬영을 허용한다는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정말 실제로 이렇게 간접적으로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찍으시라고 제스쳐를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덕분에 2024년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였고, 이는 모두 교보문구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배풀 줄 아는 사람이, 교육을 할 수 있는 사람이..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