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싱글(딩크)세 내면 출산율 올라간다? - 출산율 올리자는 정책이 아님 양육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각종 사회정책이 필요하고 재원이 필요한데 그 재원부담자가 싱글이 되어야 한다는 뜻 2. 왜 양육자 부담 줄이기 위한 비용을 싱글이 내야하냐? - 국가가 유지되려면 노동인구가 필수적임 물론 기혼자들이 나라를 사랑해서 애를 낳은 것은 아니지만 애를 낳았기에 그것이 국가 전체적으로 이득이 됨(긍정적 외부효과) 쉽게 예를 들면, 기업이 나라를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투자를 하기에 경제가 발전함 그래서 국가는 투자하는 기업에게 보조금을 줌 즉 양육자는 애를 낳았기애 국가유지에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고 싱글은 무임승차자임 그래서 그 비용부담이라도 하라는 뜻 이렇게 말하면 “싱글도 세금낸다” 이러는데 양..

20대 미혼여자야 순수하게 궁금해서.. 모든 어머니들 대단하다고 생각하니까 꼬아듣진 말아줘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고싶단 생각을 하잖아? 근데 나는 애기 우는 소리 들으면 신경이 곤두서고 짜증나고 애기보다 고양이나 강아지가 더 귀엽고 애기 때문에 내 건강 시간 돈 뺏기는것도 싫거든. 종족번식 차원은 너무 거창하고.. 지금 내 삶에 너무 만족하고 있고 나중에 협의하에 결혼을 한다고 해도 애가 없는게 문제가 될거같진 않아. 애 때문에 행복하고 애 없으면 부부사이 안좋아질거였으면 애초에 문제있는 삶이라고 생각하거든. 특히 여자들은 출산하면 건강도 다 망가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기 낳는 이유가 뭐야?? 애기가 이뻐서 낳아야할거 같아서 낳는거야? ------------------------ 여초에 있어..

아내랑 얘기하다가... 일단 없어도 행복히 사는데 문제 없지 않냐는 쪽으로 기우는 중... 어릴때 그리고 결혼할때만 해도 2세는 당연스러운거였는데 이젠... 생각이 조금 바뀜. 아이가 사는 미래는 행복할까? 지금도 시끌벅적, 부의 양극화, 질병, 이분법으로 치고 싸우고... 내가 겪었던 무한경쟁... 그리고 앞으로 미래의 젊은세대들이 우리가 늙었을때 떠받들 생각하면 차라리 안낳는게 낫지 않을까ㅜㅜ생각도 드네 사택에 살고 무주택에 수도권집은 이미 오를 때로오르고 솔직히 자신없음 흙수저 혹은 서민인데 아이 낳으신분 행복하신가요??-- 아주 확고한 딩크로서 얘기하자면, 고민 중인 경우는 낳는 게 좋아 -- 아니, 고민하다가 안 낳는 걸로 선택한 사람들이 갈수록 후회하는 걸 봐서. 고민이 된다는 건 아이를 낳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