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자비한 하루였습니다. 하루 저점과 고점의 코스피 등락이 130포인트나 나는 걸 처음 보았네요. 연기금이 장 중반부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쓸어담으면서 만회를 하긴 했지만, 아직 하방추세가 돌아선다고 보긴 어렵겠습니다.1월1일부터 3월13일 현재까지 코스피의 낙폭은 -19.39%에 이릅니다. 만약 kodex레버리지를 들고 있었다면 -40%의 손실이 났겠군요. 특히 코스피 종목군 중에 중공업의 낙폭이 -37.86%로 가장 극심합니다. 대형주보다는 중형주가 많이 빠졌구요. 은행업도 -36.79%로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이 공황의 터널이 끝날 때 가장 무서운 반등을 보여줄 종목군들이니 대표주에 정찰병들 보내 놓으세요. 성투합시다. 투자자 분들

미국장이 열자마자 -7%로 폭락하고 있습니다. 벌써 3월들어 -3% 이상 폭락이 4번째인데 공황상황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보고 있구요. 이럴때 뭘 투자해야 하나? 인버스? 금? 원유? 달러? 코인? 저는 미장에 상장된 TLT 국채 ETF를 추천드립니다. TLT - iShares20 + Year Treasury Bond ETF(만기 20년 이상 미국 장기 국채 투자) 보유종목 39개로 배당수익율은 현재 2.16% 입니다. 월배당이구요. 보유종목 모두 100% 미국채로 되어 있는데 신용등급은 최상급인 AAA로 되어 있어요. 수수료는 0.15%로 매우 저렴합니다. 주가가 하락할 때 오르는 속성이 있다는 점 특히 주목하세요. 미국의 장기금리가 향후 하락한다면 이자 수익뿐 아니라 자본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