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한국 정치 특징 좌우

2024. 12. 15. 08:34시사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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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고로 우파임. 내 시각에서 보는 특징말하는거니까 반박시
니말옳음.

당연히 우파라서 민주당에 대한 얘기가 더많음. 그리고 난 탄핵찬성/부정선거는 대법원판결까지 난 상황이라 개병신같은 주장이라고 생각함. 이런말 안하면 또 2찍시각이라고 지랄할애들이 분명 있을거거든.

1. 국민의힘

- 자기들이 여당이되어도, 야당이되어도 국회에서 다수당을 마지막으로 차지해본게 2016년임. 8년째 민주당한테 존나 깨지는중.

- 이미 당 수뇌부는 틀튜브시청자들이 다먹어치움. 누군가 개혁할려고한다? 바로 나가리됨 (ex : 이준석)

- 지지자들은 성향이 두갈래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무조건 대통령말은 다믿는애들. 이런애들 특징은 보통 박사모출신임. 홍준표가 자유한국당시절 당 운영의 어려움때문에 일부 기용했는데, 황교안이 당권잡으면서 본격적으로 다받아들임.

두번째는 일단 민주당(이재명)이 싫어서, 또는 보수성향이라서 남아있긴한데 당내 주류세력인 틀튜브세력을 이기지는 못함. 이런애들은 보통 이준석이 당권잡았을때 들어온애들이거나, 박사모가 당 장악하기 이전부터 당원이었던 애들임.

- 위에서 언급한 두번째 부류에 속하는 애들도 숫자는 어느정도되지만, 얘들은 결집력이 약해서 시위같은건 거의 안함. 보통 보수세력이 시위한다하면 대부분은 첫번째 부류의 어르신들임.

- 미국, 일본과의 연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중국같은경우에는 필요에 따라서 친해질때도 있으나, 전체적인 대중성향은 적대적임.

- 사회에서 모셔져오는 인사들은 보통 경직된 관료사회인 검찰, 군에서 오는사람들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당이 경직되어있는것도 사실임. 여당이 되면 대통령말 한마디에 꼼짝못하는경우가 많음. 이번 탄핵반대 사태도 분명 그런 영향을 받은게 있었을거임.

- 과거에는 안그랬는데, 윤석열 정부 한정으로 전정부탓 존나 많아짐. 이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이고 이부분에 대한 조롱은 우리도 할말없음.

2. 더불어민주당 (좀 많이 맵다)

- 일단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에게 호의적인 이미지임. “개혁” 이라는 단어를 밀고 쓰고있다보니 썩은 정치판을 바꿔줄 그런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있음.

- 보수당에 비해서 집권여당이었던 경험이 적다보니 집권하고나서 국정운영이 약간 서투름. 물론 잘하는 정책들도 있으나,(문재인 정부당시 군 사병처우 개선 등) 대부분은 좋은 의도로 시작하였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최악을 달리던 경우가 많았음.

이렇다보니 10년주기론이었던 정권교체를 5년만에 당한경험이 있음. 근데 보수당에서 더 큰 병신짓을 저질러서 3년만에 다시 뺏을수있는 기회가 왔으니 이젠 할말이 있음.

- 상대정당 집권시기에 정부부처에서 나온 실책은 무조건 행정부의 잘못이지만, 우리당 집권시기에 나온 실책은 책임의 사이클이 정해져있음.

1. 보수정권 전정부잘못 -> 대부분 이걸로 밀고나가지만 안통하면
2. 협력해주지 않은 야당잘못 -> 그러나 국회에서 자기들이 원내1당이면
3. 행정부가 아닌 담당부처(기관)잘못 -> 보통은 여기서 끝나지만
4. 이도저도 아니면 일단 검찰잘못

보통은 이 사이클로 돌아가고 이래도 국민여론이 너무 좋지않으면 그제서야 행정부와 당에서 사과함.

LH사태같은경우, 정확하게 이사이클로 돌아갔는데

1. 부동산 적폐 언급으로 전정부 잘못이라는 뉘앙스의 발언
2. 전정부탓이냐고 비판받자 누적된 관행이라고 은근슬쩍 말바꿈
3. 박영선이 “내가 20대 국회때 이학수법 발의한거 야당이 통과만 시켜줬더라도 이런일 없었다” 발언 논란
4. 마지막엔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부동산 투기가 사회적 문제가 된지 2-3년이 지났음에도 검찰은 수사권이 있음에도 적극적 대응을 안했다“ 발언 논란

- 시위를 존나잘함. 아무래도 짬이 40년이 넘어가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뭘 어떻게해야할지 다 꿰고있음. 보수정당 집권기에는 뭐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시위를 하고있음.

참고로 광우병 시위같은경우, 2008년 5월2일부터 8월15일까지 3개월 13일동안 2400회에 달하는 시위가 있었음.

- 괴담을 잘퍼뜨림. 보수정권에서 뭔가 논란이 될만한 조약을 맺거나 정책을 내놓고 또는 외교적인 입장을 밝히면 일단 민주당에서 정치인들이 존나 허무맹랑한 괴담을 뿌림. 그 예시야 다들 알거같으니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음.

- 보수정당이 대형 실책을 저지르면 무조건 자기들이 하고싶은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함. 지금도 볼수있는 모습인데, 탄핵을 찬성해도 이재명 대표를 싫어하면 바로 계엄옹호하는사람되고 2찍이라는 멸칭으로불림.

박근혜 사태때는 문재인 안좋아하면 일베하는놈이나(금지어같아서 줄임말안씀) 태극기부대로 불렸음. 정작 그때도 지금도 보수정당 지지했던 사람들도 50%정도는 다 탄핵을 지지했는데말이지. 특히 이건 성향을 떠나서 중도한테도 이재명대신 다른 민주당 정치인 이름이 언급되면 똑같이 린치를 가함.

좋게말하면 중도를 포용할수있는 능력이 부족한거고
나쁘게말하면 그냥 이재명교 광신도임.

- 사회에서 모셔져오는 인사는 국민의힘보다는 나음. 사회 각 계층에서 모셔오고 검찰이나 군출신이라고 안받는것도 아님. 다만 시민단체나 친민주당계열 언론인/정치평론가가 많은수를 차지함.

하여튼 이렇다보니 여당이 되어도 대통령과 당의 관계가 “국민의힘보다는 비교적” 수평적임. 물론 여기도 대통령의 의견에 따르는 경우가 많지만, 국힘은 그냥 제왕적 대통령제라 설명해도 무방해서 이부분은 민주당이 조금 더 나음.

- 미국은 중요한 외교상대이나, 일본은 적대국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짙음. 그리고 국민의힘에서 일본을 대하는것처럼 얘들은 중국을 우대대우해줌. 그렇다보니 민주당 집권시기에는 중국이랑 잘맞음.

- 김대중 전대통령의 영향을 받아 대북정책은 온건책임. 다만, 정말 필요할때는 강경대응을 하긴하나, 꼭 여기에서도 꼬투리 잡힐만한 말을 해서 반대진영에서는 친북성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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