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안하는건 유전자 단위의 속물근성 때문이다.

2024. 9. 9. 16:02시사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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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으로 보는 결혼 안 하는 남녀의 속마음



요즘 30대 넘은 남녀들이 결혼 안 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기대에 맞는 사람 못 만나서', '돈이 없어서', '집 마련이 어려워서' 이런 얘기들이 제일 많아. 이거, 진화심리학적으로 보면 사람 마음속에 숨겨진 본능적인 이유들이 다 있는 거야. 한마디로 말하면, 사람 마음이 좀 속물스럽고 계산적이라는 거지.

1. 기대에 맞는 사람 못 만나서: 사람 눈은 높고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 "내 기대에 맞는 사람이 없어." 이건 사실 당연한 거야. 원래 사람은 좋은 유전자 가진 사람 만나고 싶은 본능이 있거든. 더 잘생기고, 더 똑똑하고, 더 능력 있는 사람을 찾고 싶은 건 유전자 전쟁에서 이기고 싶은 원초적인 욕구라고. 그러니까 지금 우리도 결혼 상대를 고를 때 쉽게 만족 못 하고 자꾸 더 좋은 사람 없나 눈 돌아가는 거지.

문제는 이상형은 높은데, 현실은 그에 못 미치니까 "아, 내 눈에 차는 사람이 없어" 하면서 결혼을 안 하는 거야. 속으론 '좀 더 나은 사람 없을까?' 하면서 기다리는 거지.

2. 돈이 없어서: 결혼도 자원 싸움이다


돈 얘기 나오면 다들 민감해지잖아? 근데 결혼이라는 게 결국 자원 싸움이야. 옛날엔 먹고 살기 위해 결혼했지만, 요즘엔 그냥 그게 돈으로 바뀐 것뿐이거든. 남자는 능력 있고 돈 많은 여자를 찾고, 여자는 안정적이고 돈 잘 버는 남자를 찾는 게 본능적으로 자리 잡혀 있어.

그러니까 결혼하려고 보면 '아, 이 정도 돈으로는 안 되겠는데?' 싶은 거야. 주택 마련도 힘들고, 결혼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까 당장 결혼 생각 접고 그냥 혼자 사는 게 낫겠다고 느끼는 거지.

3.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어쩌다 보니 혼자


만날 기회가 없다는 것도 큰 문제야. 요즘은 뭐, 다들 바쁘잖아? 일 끝나면 집에 틀어박히고, 소개팅이나 할 시간도 없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성을 만날 기회가 확 줄어드는 거지. 그나마 만나는 사람도 그냥저냥 마음에 안 들고, 그러면 '아, 그냥 혼자가 편하네' 하면서 결혼 생각이 더 멀어지는 거야.

4. 결혼 시기 놓침과 결혼에 대한 무관심: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결혼


결혼이 이제는 필수 코스가 아니란 말이야. 일단 내 일, 내 커리어가 중요하고, 결혼은 나중 문제인 거지. 여자들은 특히나 결혼하면 직장 생활 힘들어지니까 그냥 지금처럼 자유롭게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거야. 결혼은 귀찮고, 책임감 생기고, 돈도 많이 들고. 차라리 내 행복에 투자하는 게 낫다고 느끼는 거지.

결론


사람들이 결혼 안 하는 이유는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엔 "더 좋은 조건을 찾고 싶어"라는 본능이 크게 작용하는 거야. 유전자 경쟁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 더 좋은 자원을 확보하고 싶은 욕구, 그리고 결혼이 꼭 필요하지 않다는 인식. 이게 다 결혼을 미루게 만드는 거지. 결국 속내를 까보면 우리 모두가 계산적이고, 속물적인 본능을 따르면서 살아가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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