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형편 좋아서 금리 쉽게 안내림

2023. 12. 12. 20:42주식코인 트래커

반응형

연말이고 내년은 어떤 스탠스로 투자할지
생각하다 주저리 주저리 써봄

작년부터 경착륙이다 연착륙이다 말 많더니,
이젠 소프트랜딩이다 골디락스다로 논쟁하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기는 골디락스,  중기로는 연착륙이 될 것 같음

금요일 나온 것처럼 미국 실업률은 완전고용 수준
실질급여도 예상 보다 더 오르는 중
인플레이션은 작년에 비하면 꽤 낮아진 수준

하이일드 스프레드도 하락세고,
모기지 금리도 하락세, 국채 금리도 하락세임

바이든이 삥 뜯고 다닌 덕분에
미국 내 그린필드 투자도 넉넉하고
(한국이 최고 비중이라는게 호구당한 것 같아  좀 그렇지만...)

그러다보니 미래를 이야기 하는 소비자
기대지수 또한 떡상했고  기대 인플레이션은 떡락함

내년 대통령 선거 전까진 경제적인 악재 안만들려 최선을 다할테니 최소 대선 전까진 골디락스가 아닐까 싶음

이처럼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에는 악재하나 없어보임

문제는 중기인데,

1. 나스닥 선물이 사상 최고치 근접 중
    근데 나스닥 eps는 작년 수준에 머무르는 중

    미래?  나스닥 주도 기업은 글로벌 기업이고
    해외 비중이 더 높은 회사가 대부분임
    미국 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의 실적도 중요함

    이 부분이 걸림.  미국 외 다른 국가도 호황일까?
    지금 아시아권 매출 정채로 명품 기업들
    재고 증가율 엄청 나던데..

2. 금리하락 예상을 이유로 더 간다 하는데,
    연준이 골디락스에 금리를 내릴 이유가 없음

    인플레이션 낮아졌으니 다시 돌려놔야
    하는거 아님?   응 아냐~

    현재 수준 금리에서도 완전 고용에 경기 침체
    없는데 나중에 경기침체 오면 쓸 수 있는
    금리인하 카드를 먼저 꺼낼 이유가 없음

     하이일드 금리, 채권 금리 하향세로 이미
     실질 금리는 금리인하 기대로 선행하여
     내리기도 했고

     중국처럼 디플레이션 걱정해야할 처지가 아닌
     이상 급하게 금리내릴 이유가 없고 내렸다가
     오히려 다시 인플레를 자극할 위험이 있음

     파월형은 선행 예측으로 결정 안함

그래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단기적으로는 고금리 상황 하에서의 골디락스

중기적으로는 미국 외 시장 중 무너지는 곳이 나오면서
미국 기업 실적에도 영향 해고가 증가하거나나 실질급여가 하락할 때  천천히 금리인하 진행

이렇게 가지 않을까 싶음

단기 주식시장은 금리 피크를 전제하는 상황에서
good is good 이 될 것 같고

골디락스인만큼 실적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기업 실적 단위의 악재는 크지 않을 것 같으나,

다음 주에 파월형이 금리 인하 기대 꺾어 놓으러
등판 예정이라 요동치기는 할 듯

중기적으로는 살짝 꺾일것 같은데 좀 걸릴 것 같고

국장은,

단기적으론 총선 때 까지는 주가 부양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강해서 디음주엔 대주주
한도 상행 조정 등 정부차원의 떡밥으로
펌핑 시도가 있겠지만

주도주들의 실적에 비해 주가가 너무 선행하고
있는 느낌이라 총선까지 몇 개월간 펌핑은
힘들어보임. 떡밥도 남은게 없고..

특히 테마 형성된 회사들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칠 것 같아,  늦어도 1월 말엔
털어야 하지 않을까 싶음

중기적으로도 미국 외 국가들의 (특히 중국)
경기가 그닥 좋지 않을 것 같아 잘해야 강보합권 봄

특히 부동산 관련 문제들
PF나 HUG 정부가 억지로 막고 있는데
총선 끝나면 하나씩 터트리면서 중소형 건설사나
일부 증권사 저축은행 등도 문제 생기지 않을까 싶음

반도체 슈퍼 싸이클도 생각보다 늦게 올 것 같고
2차전지도 전기차 수요가 예상만큼 상승하진 않아, 기대만큼의 실적은 어렵지 않을까 싶음

테마는

코인 관련 회사 중 STO 같은 몇가지 주제로 테마 형성 될 듯하고,  일부 대형 수주나 실적 나오는 로봇도 한 두번 급등락은 하지 않을까 싶음

이상 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