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빨간풍선 조은산의 매력인가? 정유민의 매력인가?

2023. 3. 12. 01:02웃음 트래커

반응형

드라마 빨간풍선을 보다 조은산 정유민의 매력에 빠져서 쓰는 포스팅이다.

친구의 추천으로 "드라마 빨간풍선" 을 보게 되었다.

물론 친구의 추천도 추천이지만, 본래 나는 여주인공인 배우 서지혜를 좋아하기 때문에 보게 된 것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오히려 배우 정유미에 꽂히게 되버렸다.

 

배우 정유민, 배역 조은산으로 분했다.

조은산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독특하다.

MZ 세대 특유의 당돌하며 당당함이 있는 반면에 꽤 날카로운 혜안이 있다.

어떻게보면 눈치가 빠르다고 할 수 있는데 눈치를 넘어서는 혜안, 직관이 있다.

그래서 조은산이 예측한대로 상황은 흘러가고, 그녀가 의도한대로 상대가 반응한다.

그리고 부당하다고 느껴지면 참지 않는다.

언니를 무시하고 싫어하는 듯 하다가도 언니(서지혜)가 남자친구에게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상황에서 서지혜에게 진심어어린 사자후를 아끼지 않는다.

또 서지혜가 파혼의 위기에 처하자 서지혜의 남자친구를 설득하러 갔다가

또 다시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하는 역할도 맡는다.


 또한 빨간풍선 드라마 특유의 불륜라인의 일익도 담당하고 있다.

고물상 경리로 일하며, 사장인 49살의 지남철을 좋아한다.

사실 이 역시 걸크러쉬다. 

보통의 일반적 연애에 구애받지 않는다. 

생각이 깊으며, 톡톡 쏘는 신세대 언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그리고 은행나무 캠핑 씬에서 보여준 감정 가득 눈빛은 정말 일품이다. 

생각이 깊다. 그리고 예쁘다. 조은산의 매력일까 배우 정유민의 매력일까?


빨간풍선

많은 드라마를 섭렵한 내가 보건데 이건 정유민의 매력에 가깝다고 본다.

배우는 배역에 감정을 몰입하고 새로은 캐릭터를 탄생시킨다. 

그러나 삶의 연륜이 깊지 않은 젊은 배우일수록 자신의 본래의 색채가 뭍어나기

마련인데 바로 정유민의 연기에서 그런 향취가 느껴진다. 

매력덩어리다.

정유민의 웃음


빨간풍선은 TV조선에서 무려 11.6%의 최고시청율을 기록했고,

넷플릭스 드라마로 업로드되어 시청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 특유의 불륜드라마로서

매력적인 배우들의 열연을 볼 수 있다.

조은산

조은산 정유미는 위 캐릭터 정보에 맞게 개인주의가 강하고 심리에 능한 사람이다.

그리고 툭툭거리지만 자매애가 강하다.

그리고 사회가 강요하는 의무와 같은 루트(연애/결혼)에 대해

숙제처럼 여기지도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91년생으로 현재 나이 33살이다. 출생은 수원이다.

키는 165cm에 44kg, AB형이 공식 프로필이다.

서울예대의 연기과 출신으로, 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특히 빨간풍선은 기념할 만한다. 드라마 첫 주연작이며 꽤 흥행했기 때문이다.

이 배우가 계속해서 스크린에 나와줬으면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