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생 인구 폭망 레전드 찍는 중

2023. 3. 4. 22:43시사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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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정책은 나라의 존망이 걸려있는 존나게 중요한 정책이 됐음 돈을 푸니 마니를 떠나서 일단 돈이라도 쥐어주든 해서 뭐라도 해줘야 낳을까 말까임..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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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이문제가아님 지금 당장문제가 여성경력단절 육아 주거 그외 잡다한 사회문제들전부를 해결하기엔 너무 늦었으니깐 당장 다해결할수있기 돈이라도 쏟아부어버려야댐 당장 돈으로 해결이되는문제는 맞으니깐 그리고나서 이제 같이 문제해결을해야지 이미 너무 멀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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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책 예산으로 280조를 부었다는데 실질적으로 20 30한테 해준게 뭐가있냐 그냥 윗놈들 끼리끼리 꺼억하기 바쁘지 이렇게 위에가 고이고 오래오래 해쳐먹으니까 출산율이 바닥을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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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1억 주더라도 낳으면 감사해야할 지경이다. 10만원 20만원 지원 이딴짓좀 그만했으면...즈금껏 그렇게해서 100조넘게 날렸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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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출산율 1명대일때 태어났던 애들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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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한다는 정책이 90년대생들이 낳아야된다 징징거리기 원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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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코로나 때 많은 정부가 이 유혹을 느꼈을 걸? 이렇게 까지 압도적으로 노년에게 치명적이고, 영유아에게 안전한 펜데믹 바이러스는 흔치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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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이상 낳으면 지방에 집 한채 주는건 어떨까... 70% 정도 정부가 지원하고 30%는 본인부담에 몇년 이상 그 집에 무조건 살아야하는 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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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집 주는건.. 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꿈만같은 일이고 지방으로 주면 수도권 밀집 현상이 좀 더 해결될것같음 그리고 다른 조건들을 많이 달아야겠지? 실제로 충남은 애 두명 낳으면 최대 10년간 임대료 100% 감면인 더행복한주택 정책 실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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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의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지역균형발전이 전혀 안됐다는데에 있음.. 지방에 다닐만한 직장이 없고 조금만 큰병 생겨도 서울다녀야 되는데 누가 지방가서 살겠어... 서울 부동산은 무패로 계속 오르고 젊은이들 살 집은 더더욱 없고.. 망한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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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 거리지만 핵심은 집이 아니라 일자리임. 일자리 때문에 서울에 몰리니 집문제도 나는거라 일자리가 우선임. 그리고 애초에 일자리 좀 나오는 지방은 나 사는 곳은 지금 대구에서 신혼부부 많이 들어온다는 동네인데 지금 초등학교 2개있는데 부족해서 1개 더 짓고 있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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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진짜 극과극이네 인천의 사립초는 올해 신입생경쟁률이 10대1이라고 하고 내딸이 올해 입학한 학교는 신입생 80명이고 같은 지역 10분거리에 있는 혁신도시는 초등학교만 3개인데 1학년이 10반넘게 있다고 그러고,,진짜 요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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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이 빠꾸 났을때부터 다 조져진 상황이라고 생각 함. 다들 서울, 수도권 살려고함 > 양질 일자리는 초 경쟁 > 양질 일자리 못구하면 집도 못구함 > 애 안낳음 .. 한번 갈아 엎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한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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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는 수도이전 관습헌법 사건으로 나뉠듯 가뜩이나 지형빨 못받아서 일거리 없는 나라인데 서울공화국으로 만들어버리니 지방은 일자리가 없고 서울은 집값이 저세상이고 그나마 괜찮은 직장은 경쟁률이 미쳐서 20대는 결혼 출산은 커녕 취업도 못한사람들이 태반이고 지방 ㅈ소들은 사람취급도 안하고 애를 낳고싶어도 미안해서 못낳을 지경이 되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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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출산율 올릴려면 정책도 정책이지만 지금 정치인들 특정 지역에 출마하면 100% 당선 확실이니까 오히려 나태해짐ㅋㅋㅋ 어느 지역이라고 어느 당만 뽑아주는 그런 후진적 행태가 끝나야 그나마 제대로 된 국회의원이 나오고 그 사람들이 제대로된 정책을 만들고 출산율이 올라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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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수로 전국에서 열손가락 안에드는 대단지아파트 살고, 그 단지에서 카페하는데, 애초에 단지 단톡방에서부터 "우리아이 xx초 1학년 몇반 입학했는데우리 단지에 친구 있나요?" 물어보는거부터(하물며 인접초등학교 세개나 있음ㅋㅋ), 처음 카페 구상할때부터 젊은 엄마랑 애들이 주 고객일꺼다 예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일하다보면 "엥? 우리나라 저출산국가 맞아?" 싶을정도로 애들 엄청많음..더군다나 단지에 태권도장만 네개임;;;; 지역마다 케바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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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라고 남녀가 단순히 남녀 대립 사상같은데 찌들어서 애를 안낳는 게 아니잖아ㅋㅋㅋ 당장 애 낳고 몇 년만 생각해보르더라도 애 낳으면 누가 돌볼건데? 결국 누구 하나 커리어 박살내거나 조부모 육아 시터로 돌려야 되는 거 아님? 누가 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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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은 6시 7시까지 봐주고 놀아주고 수업하고 그러는데 왜 학교는 1시에 마치는지 노이해 방과후 돌봄 이런거 하지말고 정규 수업 4시까지 하고 동아리 활동 5시까지 한담에 저녁 먹이고 돌봄가서 부모 올때까지 학교에서 좀 봐줘라 제발… 아님 4시에 퇴근을 시켜주던가…. 시발 애 1학년 되니 주 40시간도 못버텨서 때려쳤는데 요즘 뉴스보니 주 52시간으로 지랄들… 원래 40시간 아님??? 논점 흐리기 존나 짜증남 ㅋㅋㅋㅋ 6시에 퇴근하면 텔레포트 하냐??? 그걸 뚫고 가도 7시다.. 시부랄 것들아 존나 피곤해서 남편이랑 야스할 시간도 없다!!! 해야낳지ㅋㅋㅋㅋㅋㅋ 마리아냐??? 섹스할 시간을 주라거!!!!! 나도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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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이 아직 메인스트림이 아닌게 느껴지는게, 0.78명대로 떨어진 지금도 뉴스에서 대서특필하고 있지 않음. 뉴스는 하루종일 정치얘기, 연예인 가십. 언론이 잘못이냐? 그것도 아님. 금리, 부동산, 선거, 정치인비리, 연예인 뉴스가 더 잘팔리고 있으니까 하는 거지. 0.78명을 본 순간 우리는 다른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소멸 문제를 정면으로 대응하기 시작해야함. 앞으로 출산장려 정책을 잘 내놓을 정치인에게 투표하고, 출산,육아휴직 제도를 잘 정비한 기업을 지원하며 각 지자체별로 출산관련 복지제도를 우선하고 산학연계를 통해 더나은 방향성, 철학을 갖춘 실효적인 제도와 방안모색을 해야됨. 이건 정치인이 문제야 하며 단편적인 원인 찾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함. 우리 스스로가 저출산에 기여하고 있었음을 돌아보며 국민 전체, 나 스스로가 더욱 출산율에 대한 목소리를 높일 때라고 생각함. 우린 지속가능한 개발이란 명제에 있어서 환경문제보다 출산율에 우선을 둬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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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블루칼라 직종이라도 전부 지방으로 내려보냈어야지...솔직히 평택에 지을게 아니라 전라도나 경상도 쪽에 지었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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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해결책 하면 되는데 그걸 안해 1. 자녀 한명당 1억 주면 됨 2. 대학등록금 무상교육 3. 광역시 집중투자 광역시에서 세금 떼려 박아서 세제지원해주고 별걸 다 해줘봐 그러면 출산율 올라 결국 돈으로 올려야지 돈 줘봐라 애 안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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