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복수를 위해 윗층으로 이사하다.

나 3층 (혼자살음)
층간소음 가해자 4층 (남자 3명 키움)

2년간 고통 받았다.
미안한 마음도 없고 애들이 뛸수도 있지 예민하면 단독주택 사시라 시전했던 부부 복수각 잡혔습니다.

1년 전부터 5층 언제 이사가는지 계속 문의했고
드디어 매물 내놨네요.
마침 저도 3월에 만기라 바로 계약금 쐇습니다.

집에서 할수있는 좋은 운동 추천 바랍니다.

* 복수를 위해 2년간 열심히 살찐듯 ㅠㅠ*

지난2년간 주3-4일 재택이였는데 층간소음땜에 너무 힘들었음.
혼자 살아서 옷박스 5개 책상 이불만 챙겨가면 내짐 끝임 (냉장고 에어컨 전부 신축 옵션으로 있음)

1년전부터 5층 나오면 바로 연락달라고 했는데
5층 매물 바로 잡아준 공인중개사 아주머니 오늘 과일바구니 선물드렸음..

사진은 펑

*2월2일 추가내용 *

헛 오랜만에 블라 들어왔는데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알아보니 윗층은 자녀3명 학교,유치원 문제로 쉽게 이사는 못갈거 같습니다.

주기적으로 등기부등본 확인하고 있구요.
3월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같은 가해자가 되는거 같아 마음은 불편하지만 법이 도와줄수 있는 방법이 없다보니 수면제 먹으면서 2년 버텼습니다.
이렇게 복수안하면 평생 정신병 시달릴거 같아서 차라리 복수하고 편히 살게요.

3월에 후기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엘베에서 만났는데 인사도 안하더라구요.
제가 부모라면 죄송해서라도 만날때마다 인사할거 같은데 ㅎㅎ

법적인 문제가 없는선에서

1. 바닥 휴대폰 진동 새벽에 10분 간격 반복.
2. 안마의자 구입
3. 런닝머신 구입
4. 집안에서 맨몸운동
5. 골프 연습

전부 생활소음입니다 이거만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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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발망치 소리도 소리지만 의자끌어보세요 이 의자끄는 소리가 사람 심장을 긴장하게 만들더라구요 특히 나무 원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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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짖는소리 우퍼하나사서 9시부터 일어날때까지 재생해보세요 올라오면 우리집은 개 안키우는데요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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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미치게 하는건
개들이 갖고노는 고무로 된
공 있거든?ㅋㅋ 그거 튕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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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살며 윗집에 남자 꼬맹이 둘이 있지요. 꼬맹들 겁나 뛰고 어른도 좀 소음이 있어서 어떻게 복수할가 생각중에 윗집에서 미안하다고 롤케익을 들고 애들이 뛰어서 미안해요라고 말하고 롤케익과 미안하다는 말에 복수는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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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퍼팅연습 추천!
맨바닥에서 하면 골프공 딤플이 많아서 바닥을 구를때 큰소리는 아니지만 소리를 정말 많이 내서 아주 신경거슬리게 돼
그리고 만일을 대비한 퍼트한개 집에 호신용 둘수도 있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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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누가 한것 같은데, 윗층 올라가서 "제가 출소한지 얼마안되서 좀 예민합니다."라고 포스트잇으로 붙여놨더니 바로 이사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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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층간소음 삼년당해서 내용증명쓰고 경찰부르고 천장치고 오만짓을다했었는뎌 그중에서 윗집 소음중 제일 짜증 났던게 쇠구슬같은게 바닥에 떨어뜨리는소리 의자 끄는소리 이게 제일짜증나더라구요 물론 발뒤꿈치 쾅쾅소리도 바닥에 쿵소리가 더잘나는곳이있는데 거기위주로 뭘계속 떨어뜨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