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00 간다.

안녕허세요. 머니트래커입니다

한국은 매년 모건스탠리에서 만즌 MSCI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 심사를 합니다만 번번히 탈락하고 있죠.

올해도 여지없이 탈락했는데요.
몇가지 탈락의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외환시장 개방을 24시간 하지 않아서 입니다.

우리나라는 외환시장 개장이 09시~15:30으로 되어 있죠. 24시간 여는 선진국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건 IMF 외환위기를 겪은 트라우마 때문으로 어느 정부도 쉽게 개방을 하지 못하고 있죠.

그러나 만약 과감하기 외환개방하고 MSCI로 즉시 편입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MSCI 를 추종라는 자금이 62조원 국내증시로 쏟아지게 됩니다

정치적으로는 '외환감시국' 같은 기관 하나 만들고 24시간 감시하되 사이드카 같은 셧다운 권한을 주면서 유연하게 정치적 부담을 더는 수법이 있을 수 있겠네요.

이번연도에 실패했으니 내년에 통과한다해도 1년 관찰대상국이 되고 다시 1년 뒤인 2024년 6월 정기회의 이후 편입이 되게 됩니다.

2020년 코로나 이후 동학개미군단이 쏟아넣은 자금이 60조원이라 하니 MSCI 자금 62조원이 얼마나 큰 돈인지 감이 오시죠?

MSCI 지수를 추종하는 전세계 패시브펀드들이 기계적으로 코스피를 담을 것이고, 대형주 위주로 종목들은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4000 지수는 바로 뚫리겠네요.

유엔무역개발회의에서 한국을 사상 최초로 선진국으로 넣은 것도 이 MSCI 편입 이벤트를 위한 사전 징조라 보입니다.

자 2024년 폭등에 대비해 KODEX레버리지, KODEX200, 삼성전자, 현대차 모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