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확정(속보)

2020. 11. 8. 02:20시사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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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발

바이든이 펜실베니아와 네바다 승리를 가져가며 최종적으로 46대 미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현 시점에 290석을 가져가며 270석의 매직넘버를 넘겼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앞으로 우리나라와의 관계 어떻게 가져갈지 우려 반, 기대 반입니다.

 

 

바이든은 대권도전이 삼수째입니다.

경합주에서 대역전한 끝에 개표 5일만에 승리하게 되었네요.

트럼프는 개표에 대해 문제삼으며 연방법원으로 소송을 가져갈 모양입니다.

하지만 대세를 뒤엎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바이든 후보는 핵심 경합주의 피 말리는 박빙 승부 끝에 대선 개표 5일째인 이날에야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하며 어렵사리 승자 타이틀을 얻었다.

특히 승리의 쐐기를 박은 펜실베이니아는 개표율 95%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추월하는 막판 대반전의 드라마를 썼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 의사를 굽히지 않을 경우 바이든 후보가 당선인으로 확정되려면 일부 경합주 재검표와 소송전의 관문을 넘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신의 바이든 승리 속보 이후 성명에서 이번 선거가 전혀 끝나지 않았다며 바이든 후보가 서둘러 "거짓 승자 행세를 한다"며 불복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이번 선거가 조작됐다며 "법원에서 끝날 수도 있다"며 승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바이든 후보가 이 관문을 통과하면 내년 1월 20일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취임 시 만 78세인 그는 역대 최고령 대통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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