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재테크 조언

사회초년생 분들은 앞으로 소액을 어떻게 불리셔야 할지 모르시는게 많을 겁니다. 여러 직장선배들의 노하우 공유드립니다. 배울 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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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많은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소액이라도 뭐 하나는 하셔야함.
1.자유적립식 irp 가입하기.
우선 투자로 버는거보다 기본적으로 벌수있는거 챙겨야함. Irp는 연금이라서 나중에 찾아가서 불리할거같지만, 소득공제 생각하면 불리한건 아님. 현재 미혼이면 소득공제는 불리하기때문에 16.5프로 세이브되는건 상대적으로 큼(소득구간따라 줄어들수도 있음). 그러면 세금을 공제받는단건 그만큼 수익이 생기니 수익률이 큰 상품임. 무조건 가입해야함.
쉬운예로 소득공제 안받으면 세금을 50만원뜯기는데 irp가입해서 50만원 덜 뜯기면 50만원 이득본거임.

2. 주식을 한다면 무조건해라. 소액으로해라.
공부해보고 한다하지만 주식을 안하면 관심이 안생김. 본인 돈을 넣어봐야 모든 뉴스에 관심가고 레벨이 쌓이게 되는거임. 지금 고수익 벌어들이는 고수들은 하루아침에 그 자리에 오른게 아님. 물론 이런 고통이 싫으면 안해야함. 감내할수없으면 안하는게 오히려 정신건강상 좋음.

3. 부동산을해라.
차라리 장기전으로 돈을 모으다가 소형아파트라도 갭투자로 구매해서 월세를 받던지 시세차익을 노리던지 하는방법(이것고 관심을 가져서 지역별로 어떤지 공부가 필요함)

이런저런 얘기가 필요하시면 쪽지 주시면 드릴 말씀은 많음. ㅋㅋ 좋은 하루되시구 돈은 소중한겁니다. 글고 커져야 진짜 돈이 돈을 벌어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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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보다는 일단은 어디 투자해서 잃기 시작하면 손해고 점점 손실이 커질 수 있으니까
투자에 대해서 공부하고 알아보고
상품 고르듯이 보고
투자해요!
1. 본인이 모르는 곳에 투자하지 않기
2. 남이 좋다는거 투자하지 않기
3. 돈 잃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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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에 한해서 별이유없으면 아파트기준 거의 득인지라...

많은 분들이 이미 댓글로 말씀해주셨지만, 펀드는 비추에요. 금융상품 공부를 해보다보면 결국 펀드매니저가 할일 만큼 공부를 많이하다보면 수수료를 굳이 내지 않고 직접 주식투자를 통해 할 수 있으니까요.
위험부담률에 따라 본인의 투자금액내에서도 배당주, 우량주, 단타주로 나누어 금액관리 하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전체자금에 5:3:2 정도로 예금.펀드.주식이고 주식내에서는 6:3:1정도로 배당주, 우량주(약 반년~1년), 단타주(테마주) 정도로 구성하고있네요.
펀드가 3인 이유는 제가 모르는 계열의 호재, 악재가 떳을때 돈을 벌고 싶지만 종목의 좋고 나쁨을 구분하기 싫어서(공부귀찮)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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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하세요
우량주로 최소10년본다 생각하시고
삼성만큼 또는 그이상 튼튼한놈들로 골라담으세요

지금같은 저금리시대에 예적금하면 상대적으로 손해에요 모으는 습관을 길렀다면 예적금 비율줄이고 펀드나 미국주식(국내는 삼전같은 초우량주만) etf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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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봉 제갈현열

돈 공부는 처음이라 (김종봉 제갈현열) 책 추천드려요. 큰 틀에서 어떻게 해 나갈지 안내해주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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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개인적으로는 펀드는 비추입니다. 차라리 주식을 해보시는게 좋아요.
저같은 경우는 입사 초기에는 급여의 6-70%장 정도 적금 이었다가
최근에는 급여의 50%는 저축, 30%는 공격적인 투자(주식)으로 비중을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저축으로 돈을 모으는 재미도 있지만 어느 순간 이렇게 모아서 차는 언제사고 집은 언제사나 싶더라구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공격적인 투자도 경험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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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도 동일하게 주식처럼 공부를 해야해서 그럴거면 차라리 주식을 하자 싶더라구요.
그리고 펀드 운용 보수로 떼이는 수수료가 아까운것도 영향이 있구요.
만약 수익률이 -15%여도 수수료는 떼일거니깐요... 그래서 우량주 위주로 주식 매입하고 있습니다. 길게 보고 있어요.
펀드는 마이너스일때 추가로 불입하시면 3-5년 내에는 수익 실현 가능성이 주식보다 높은 점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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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금 쉽게 접근했어요.

네이버 금융 또는 네이버 증권 -> 국내 -> 시가총액 순으로 저평가 되있는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삼성바이로직스, 네이버 등등 이죠.
물론 시가총액이 수익을 보장해주진 못하지만, 그렇다고 쉽게 상장폐지되거나 한순간에 없어질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이제 시작한 초보라 조금씩 공부하며 매입하고 있는데 감히 조언을 해드려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