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니트래커입니다.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의 결정적인 약점. -70~-20도의 조건으로 운송해야 한다는 점 다들 아시죠. 코로나라는게 기본적으로 전염병이고, 이 백신의 효능은 인체내에서 4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즉, 지구상 전 지역에 거의 동시에 이 백신을 퍼트리고 접종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저 온도도건을 충족시키면서 그 일을 해낸다는게 보통 일은 아닐 겁니다. 비단 화이자 백신이 아니더라도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의 후보물질도2~8도 사이의 온도조건을 요구하고 있죠. 이래나 저래나 저온유통기술을 가진 유통업체가 떡상한다는 뜻입니다. 블랙록의 미국 ETF IYT가 그 수혜를 보겠네요. 페덱스, UPS 등 미국 주요 물류회사들을 담고 있는 ETF인데요. 콜드체인 유통망은 당연히 ..

안녕하세요. 머니트래커입니다. 간밤이 미국 증시가 화이자의 백신 성공 소식에 크게 올랐습니다. 연말이 가기 전에 이런 소식을 듣게 될 줄은 몰랐네요. 임상3상 90%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화이자 경영진은 인류의 승리다 라는 격한 표현까지 썼죠 대단하네요. 역시 비아그라로 유명한 제약회사 답네요. 오늘 국내에서는 제약 위탁생산 업체임 삼바나 셀트리온의 강세를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효험을 보여준 것으로, 이날 소식에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폭등하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화이자는 9일(현지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