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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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직업서열
평가기준 => / 연봉 및 복지 / 근무지배속 / 근속년수 / 근무환경 및 업무강도 / 네임벨류 / 성장가능성 / - 판사 100 - 주요대학교 30대 초중반 교수, 검사 99 - 행정고시 메이저, 30대 초중반 교수 98 - 미모의 방송국 아나운서, 외무고시 97 - 기술고시, 행시 비주류 96 ============== A+ ============== - 메이저 금융권 공기업 서울근무, 방송국 PD 94.5 (금감원, 한은, 수출입, 예보, 정책금융공사, 한국거래소, 인천공항공사...) - 주요 국책연구소 정직원(연구원) : 석박사 위촉연구원 계약직 나부랭이 해당 안됨 92 (ETRI, KERI, KIST, KITECH, 국방과학연구소...) - 경찰대출신 경위, 빅4 회계사, 변리사, 감평사, 국정..
2023.04.06 -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옛 성현이 남긴 이 속담 모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아마 바른 말만 배우던 어린 시절에는 맞는 말이구나 하고 살다가 적당히 머리가 굵어진 뒤로는 공감 못하는 문장이 되어 버렸죠. 여러분들만의 생각은 아닙니다. 아래 직장인 설문 보시죠. 거의 4명 중 3명이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봤네요. 저도 사실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에서야 이 속담의 진정한 속뜻은 다른데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불연듯 들더군요. 예를 들어봅시다. 죽어라 공부해서 의사가 되었습니다. 귀한 직업입니다. 높은 소득에 높은 사회적 지위. 누가 뭐래도 귀한 직업이죠. 그런데 백수로 놀던 동창 한명이 자석놀이 컨텐츠로 유튜브 대박이 났다고 쳐 보겠습니다. 의사의 연봉이 이 사람에겐 한달수익일 뿐입니다. 의사 vs 유튜..
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