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9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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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재난 안전 공무원의 한탄
월급 200~300에 초과수당 시간당 만원 받는데 폭우고 나발이고 관할 어디서 사고날줄알고 차도를 차단하라 마라하냐 폭우니까 조심하라는 공문 쏘고 그정도하는거지 자기몸은 자기가 알아서 챙기자 언제부터인가 인명사고나면 공무원이 잘못해서 죽었다 소리부터하네 걍 어렵고 책임 무거운 부서가면 휴직 내버리고 튀어야됨 일 해봤자 힘들다고 호소 해봤자 위에놈처럼 지랄하는 놈들만 있음 가끔 폭우나 폭설 뚫고 비상근무 출근할 때면 이러다 사고나서 뒤지면 기사나서 써주려나 혼자 생각함 ㅋㅋ 특히 빗길에 눈길에 차 휘청거릴 때 ㅋㅋ 고졸급 공무원탓좀 그만하고 그게 꼬우면 공무원 되기 존나 쉬우니까 니가와서 재난업무하던지 감사를 왜해 대체 ㅋㅋㅋㅋ 니가 시켜줬냐? 쉽든 어렵든 공무원 자기들이 노력해서 되었고 되어서 열심히 해..
2023.07.19 -
지방직 공무원 퇴직 이유
멋도모르고 6개월컷 지방9급붙어서(연고지) 뽕취해서 갔지 처음 시장님이랑 악수도하고 사진찍고 그때까진 좋았다 그러고 단체사진 그거찍고 각 부서별로 주무관들이 데리 러옴 나는 사업부서중에 한곳 걸림 본청. 나 데리러오는 사람이 당시 7급이었는데 여자아주매였음 그러고 누구씨냐고 한다음에 임용식했던강당이 본청 옆 건물이라 바로 본청으로 걸어서 이동함 가는길에 나보고 누구씨가 2일뒤에 인사전보나서 딴데가 는데 그 업무 맡게되실거라고 생각보다 일 많을수도있다 이런소리하길래 당시에는 몰랐음..그러려니했다 근데도 솔까 기분이 좋지는 않았음 뭔가 체감상 좆된느낌? 사무실가니까 계장있고 과장은 어디가고없음. 처음 가니까 존나 어지럽게 사무실책상위에 공사서류같은거 지니 많고 규정집도 지나 많아보이는데 딱봐도 답없어보이는 ..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