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송합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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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생이 국어, 영어 더 잘한다
통합모의고사에서 이과가 수학 뿐 아니라 국어와 영어 1등급 비율도 압도한 모양입니다. 단순하게 말해 이과학생이 공부를 잘한다로 결론이 나네요.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첫 모의평가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95% 이상이 이과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형 수능' 첫 모의평가, 이과생이 1등급 싹쓸이 13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6월 모의평가를 치른 서울 시내 33개 고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9283명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수학 1등급 예상 학생의 86.78%는 ‘미적분’을 택했다. 8.73%는 ‘기하’를 골랐다. 미적분과 기하는 이과 학생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문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통계’는 4.49%에 그쳤다. 이번 모의평..
2021.06.16 -
이과가 수학잘하지? 근데 언어는 문과가 더 잘할 것 같냐?
안녕하세요. 머니트래커입니다. 문이과 통합 수학능력시험이 적용되며 통합 모의고사를 보았고, 그 성적이 발표되어 연일 이슈입니다. 한 달 된 이야기 이긴 한데 뉴스에 계속 나올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은 높은 것 같습니다. 이과 96%, 문과 4%. 올해 3월 처음으로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의 비율이다. 선택과목에서 뭘 고르냐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애초에 문과 학생들은 대부분 가장 쉬운 '확률과 통계'를 골랐음에도 이렇게 스코어가 벌어진 것이죠. 보통 충격적인게 아닌게 수학이니 당연히 문과가 불리할 것이라 예상은 됐지만,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는게 교육계의 평가입니다. 아니 ‘확률과 통계’의 평균 점수가 30.54점이면 사실 그냥 찍어도 운 좋으면 맞는 점수 ..
202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