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의 끝은 파산이다

2023. 11. 9. 21:23시사 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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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이 따위로 전기요금 억제한 나라가 어딨음?

다른 나라 국민들은 뭐 죄 지어서 상승된 전기요금 냈냐?

원가가 상승하니까 그에 따라 최소한 기업유지는 해야하니까 전기요금 올린 거 아니냐?

지금 하루 이자가 100억이고, 1년이면 3.7조야

근데 이번에 산업용 올려서 연 매출 2.4조 상승한대.
개처럼 기어서 받아낸 요금 상승분으로 1년 이자도 못 낸다고.

산업용 전기요금만 콕 집어 올리면 대기업이 한전 전력사용량 안 줄이겠냐? 어차피 RE100 해야되는데 이 기회에 포스코든 삼성이든 현대든 자가발전기나 직접PPA 비중 늘려나가겠지. 걔네가 언제까지 한전만 바라보는 우수고객으로 남을 거 같냐?

그럼 일반 소상공인들은? 이미 계산기 두드려본 사람들은 일반용으로 바꿔달라 민원 넣을거고, 산업용(을) 적용 안 받으려고 쪼개기는 더 활성화될건데 지금 인력이나 능력으로 다 적발 가능하냐?

채무가 200조가 넘는데 요금단가조차 결정 못하는 이 회사의 끝은 파산밖에 없다. 그것도 머지 않았음

정부가 대놓고 한전 죽으라고 등 떠미는데 대가리에 총 맞지 않는 이상 내년에 한전채 사겠냐? 꼬라지 보면 그냥 파산시킬 기센데

그렇다고 내년에 갑자기 전기요금 kWh당 50원 올려주겠냐? 전기요금이 표팔이 수단이 된 시점에서 걍 망할 운명밖에 안 남았어

+ 내가 이 회사 주인이었으면 진작 파산신청했음. 초등학생도 부채 200조이고, 팔면 팔수록 적자인데 그 가격유지하라는 정부 밑에서 기업 운영 안 한다

적자에 대한 자구안으로 이자도 못낼만한  자산을 내다파는 그런건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건가요?
그렇게 해야 전기요금을 올려준다?  표심때문에?
표심이던 아니던 지금은 올라야할 때이고
안올리면 정말 파산인데  안올려주고 파산해서 그 여파로 더큰 표심을 잃게 될텐데 그건 생각을 안하는가? 자구안을 냈던 안냈던  요금 인상은 불가피했어
부모와 어린아이 마냥 시키는대로 척척 잘하시네요들

뭐 이해합니다  그쪽들 회사는 관심없고 자리만 지키고 싶어하는거  예시로  ㅊㅊㅎ 지지율 70%인것만 봐도 답이나오니까   반대한거 걸릴까봐 찬성하고 뒤에선 노조욕하는 직원이 50%이면  그 노조, 경영진에  그직원 이겠죠

나였으면 되려  자구안으로  협박아닌 협박을 했겠어
파산과 요금인상  어느쪽이 표심을 더 잃게 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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