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이 국어, 영어 더 잘한다
통합모의고사에서 이과가 수학 뿐 아니라 국어와 영어 1등급 비율도 압도한 모양입니다. 단순하게 말해 이과학생이 공부를 잘한다로 결론이 나네요.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첫 모의평가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95% 이상이 이과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형 수능' 첫 모의평가, 이과생이 1등급 싹쓸이 13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6월 모의평가를 치른 서울 시내 33개 고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9283명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수학 1등급 예상 학생의 86.78%는 ‘미적분’을 택했다. 8.73%는 ‘기하’를 골랐다. 미적분과 기하는 이과 학생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문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통계’는 4.49%에 그쳤다. 이번 모의평..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