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월급, 높은 집값, 주식에 몰두
안녕하세요. 머니트래커입니다. 일본 주간지 '닛케이아시안리뷰'가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사이 출생한 세대)에 대해 "직장에 충성하는 대신 주식 투자에 몰두하고 있다"며 쓴 칼럼을 읽었습니다. 저 역시 밀레니얼 세대로서 저 칼럼의 내용에 공감이 됩니다. 높은 직급과 보상을 대가로 기업에 충성을 요구했던 오래된 방식은 더 이상 2030에게는 통하지 않죠. 회사업무에 집중한 경력 개발보다 '워라밸'에 가치를 더 두는게 이 세대입니다. 제가 입사하던 2010년도 즈음만 해도 회사생활 열심히, 임원까지 열심히가 당연한 마인드였습니다. 한데 지금의 30대들은 낮은 확률의 게임에 내 인생을 걸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합리적이라고 할까요? "적은 월급, 높은 집값, 주식밖에 답이 없다"..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