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4. 23:51ㆍ건강 트래커
대장암 (Colorectal cancer) 발병시 초기증상과 대처법
대장암은 대장과 직장에서 시작되는 암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거나 없을 수 있어 발견이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에 발견하고 조기 치료를 받는다면 생존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의 초기증상을 알고, 가능한 대처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증상
변비와 설사
대장암은 변비나 설사와 같은 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비는 배변 시 어려움을 겪는 경우이고, 설사는 변 비정상으로 한 번에 큰 양의 변을 배출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변종은 대장암의 조기증상으로 꼽히며,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의심해야 합니다.
변화된 대변
대장암이 발생할 경우, 대변의 모양이나 색상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어나거나 검정색대변, 점액질 대변 등은 대장암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부 팽만감
대장암이 진행될수록 복부에 무거움이나 팽만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복부에 압력을 가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대장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대처법
정기적인 검진
대장암의 초기증상은 미미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 검진은 대장내시경검사(Colonoscopy)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50세 이상부터는 매 5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좀 더 빈번한 검진을 고려해야 합니다.
균형있는 식단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한 과일, 채소, 견과류를 섭취하고, 야채와 곡류를 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방이 풍부한 음식이나 고당도 음료는 피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흡연과 음주 줄이기
흡연과 음주는 대장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흡연을 하고 있는 경우는 금연을, 음주를 하는 경우는 적정량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운동
적극적인 운동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주 5회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실천하며, 일주일에 적어도 150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마무리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건강한 식단 및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흡연과 음주를 줄이는 것도 중요한 대처법입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다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모두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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