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자의 타이밍이 오다

엔화 가치하락이 폭풍처럼 터지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물가 잡겠다고 난리치는 마당에 일본은 왜 금리를 못올릴까요?

수출업체를 통한 무역흑자 유지 때문에?

아니죠. 일본은 그냥 금리 못올리는 나라라서죠.

GDP의 250%가 부채인데 금리를 올리면 정부가 못버팁니다.

이러니 물가고 자시고 못올리는 것이고 엔화가치가 달러화 유로화 원화 대비 저평가 상태로 들어가는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일본의 경제각료나 전문가들이 달러당 150엔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 투자자인 우리는 이 수준이 바닥이라고 보고 그 때 엔투자를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투자법 실무에는 뭐가 있을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일본 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 MTS를 통해 엔화를 사놓는 방법입니다.

원화로 사기보다는 미국주식을 팔고 그걸 엔화로 환전해 두는게 더 환차익이 나구요.

그 뒤 엔화를 그냥 보관할 수도 있겠지만, 일본주식을 사두는 방법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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