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회복, 부동산이냐? 나스닥이냐?

2021. 3. 27. 22:49돈맥과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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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트래커입니다.

요즘 미국장에서는 가치주는 연일 피토하고 있고, 실적주는 드디어 빛을 보고 있네요.

나스닥은 빠지고, 다우는 오르는 현상이죠.

국채금리가 어쩌고저쩌고는 대충 아실테니 넘어가고, 그렇다면 지수투자ETF를 이용해서

코로나 저점 이후 현재까지 나스닥의 수익율과 미국부동산ETF의 수익율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나스닥이 보통 S&P500이나 다우지수보다 더 수익율이 좋기 때문에 많은 서학개미들이 나스닥ETF인 QQQ나 TQQQ에 물려 계실 것이고, 기술주 직접투자(테슬라, 니오 등)에서 현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에

꼭 저금리, 경기회복기에 기술주 투자만이 능사는 아니란 점을 말하고 싶기 때문이죠.

 

 

먼저 미국주택건설ETF인 ITB의 코로나 이후 현재까지의 수익율은 무려 183.89%입니다.

엄청나나네요. 부동산은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공급시 가격이 오르는 특징이 있고, 금리회복기로 접어들더라도 완전한 금리회복기에 들어가지만 않는다면, 주담대 러시로 인해 금리인상 초반부까지는 오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나스닥ETF인 QQQ의 수익은 최근 많이 빠진 것을 감안하여 77.87%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저조한 상황이네요.

아무리 ETF가 안전하다고 하지만, QQQ만을 들고 투자하는 건 리스크가 있어 보입니다. 

DIA나 SPA를 섞어서 투자하시고, 위에서 소개해드린 ITB도 장기 우상향의 대표주이니 포트에 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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