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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 상관계수 외에 데이터 간 관계를 보는 방식들

허공록 2024. 10. 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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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 상관계수 외에도 데이터 간의 관계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1. 스피어만 상관계수(Spearman’s rank correlation):
• 두 변수 간의 순위 관계를 보는 방법입니다. 비선형 관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가 순위 기반일 때 유용합니다.
2. 켄달의 타우(Kendall’s tau):
• 순서가 있는 데이터의 상관성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작은 데이터 세트나 순서만 중요한 경우에 사용합니다.
3. 공분산(Covariance):
• 두 변수의 분포가 함께 변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공분산이 양수면 두 변수가 같은 방향으로 변하고, 음수면 반대 방향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단위에 의존하기 때문에 상대적인 해석이 필요합니다.
4. 교차상관(Cross-correlation):
• 시계열 데이터에서 두 시계열 간의 시간 차이가 있을 때, 그 시간 차이에 따른 상관성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5. 회귀 분석(Regression analysis):
• 독립 변수와 종속 변수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변수 간의 영향력을 수치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6. 상호 정보량(Mutual Information):
• 두 변수 간의 의존성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비선형 관계나 복잡한 상관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정보 이론에서 파생된 방법입니다.
7. 결정계수(R-squared):
• 회귀 분석 결과의 적합도를 나타내며, 모델이 데이터를 얼마나 잘 설명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데이터셋인지,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는 목표에 따라 위 방법들 중에서 적합한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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