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동산이 위태롭다
1. 은행채 금리3.9(5.30기준) 로 올라감 아직 상승추세에있음
은행도 조달금리가 비싸지면 대출금리도 올릴수밖에없음
또 한국 국채금리 단기에서 장기물보면 다3.5 넘음
그말인즉슨 앞으로 3.5이하 금리의 시대가 오기는 매우 힘들어보인다... 크래쉬가 나지않는이상
2. 최근 살짝 반등했지만 담보물의 가치가 떨어지는 추세, 매물의 증가 모멘텀이 생김
3. 서울아파트 41%가 갭투자임 , 18년 14프로에서 19,20,21,22 년을겪으며 급증함 (더이상의 투자자금이 들어오기 힘든 폰지의 한계상황)
4. 한국 기준금리 3.5프로 동결 - 미국은 인상중인데 신흥국인 한국 이 먼저 멈춘다는것은 경제 펀더먼털이 매우 안좋다라는 신호 한국은행에서 약하게 말하지만 뭔가있을것같다
5. 올해 연봉협상 재계약시즌에 소득 증가율 마이너스를 기록함
6. 무역수지 개박살남, 경제성장률 1.5프로전망 ( 장기 저성장으로 가느냐의 길목) 지금 한국무역수지가 전세계 198등인 상황 매우심각 ㅠ 전세계는 좋으나 한국만 부진해서 펀더먼탈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보임
7. 정부에서 역전세로인한 임차인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dsr 한시적 완화 카드를 꺼내듬 - 얄밉지만 그렇게 안할경우 정말 큰일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듯 근데 이런 정부의 조치로 경제가 다시 살아난다면 없던일처럼 지나갈수있겠지만 한국 경제 펀더먼탈이 너무 안좋아보여서 걱정됨
8. 대기업들의 잉여현금흐름이 일부를 제외하고 마이너스
9. 정부의 대책중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다는게아쉬움 - 결국 더 많은 빚을 만들고 더키워서 터뜨리는 꼴이 될것같은 불길한느낌
(자산 매각을통한 빠른 양털깎이가 오히려 답일수있지않을까
나중에 양떼효과처럼 여기저기서 매물던질것같음)
10. 08년도 서브프라임이 금융상품의 신용도 평가문제와 대출심사 도덕성의 안일함의 문제였다면 한국의 이번 위기는 임대인의 신용도가 보증금을 맡겨두는데있어 전혀 고려가안되고 그렇게 무분별하게 지급된 보증금이 다시 갭투자를하는 형태로 무한히 확장되어 발생한 문제가 아닌가싶네요..
코로나로 인해 19년 말에 끝났어야하는 완화적 스탠스가 지속되면서 비정상적인 전세갭투자로인한 ? ..아직은 어떻게 될지모르지만 변곡점인것같슴다 부동산 숏이라도 있으면 치고싶네요
또 한국원화보다는 달러자산이 좋아보여요...
11. 최근 청약 보면 살짝 개선된 시장심리로 인해 경쟁률이 높아지고있다고하는데 계약하기전에 전세난 터지면 미계약도 늘어날수있겠다는 생각이듬. 최근 분위기가 어떻게던 하락장인게 확인되기전에 빨리청약하고 팔아치우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보임
결론
조만간 한국만 크게 한대 얻어터질것같은 불길한 느낌이듬.. 개별기업은 모르겠으나 가계는 문제가 생길것같다..
부동산은 9월부터 너도나도 던지는 사람들이 나올것같은 예감... (그냥 제 감입니다)
+ 시장은 논리가아닌 감정도 항상 개입되니 일반 대중들의 전세에대한 부정적인 생각들로 인해 집주인들은 세입자를 구하기가 더 어려워 질수도 있어서 하락에 힘을 보탤것같음.. 보증이있어도 요즘뉴스가 떠들석해서..
부동산은 주식시장과 다르게 가격이 리스크를 바로바로 반영하지 않으니 뒤늦게 크게 터질수있다고 생각
제가 부정적인 편향이조금 있고 굳이 따지자면 지금은 퐁라기에 가까운것같아요 25-26사이에 집살 결정적기회가 올것같다고 믿고있구요. 지금은 매수자 우위시장으로 왔으니 무주택 입장에서 굳이 급하게 매수하려고 할 필요가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틀렸을수도 있으니 저와 반대되는 긍정적이신분들의 논리를 들어보고싶어요 그러면서 더 좋은 인사이트를 발견할수도 있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