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투자 하는 법

지금은 채권 금리가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 투자할만하다고 생각되어서 간단 설명 및 미립자팁을 올립니다.

1. 한국이나 미국 채권을 사시면 표면금리에만 세금이 붙습니다. 예를 들어 6000원짜리 채권을 사서 실제 금리로 4%를 받아도
  표면금리가 1%라면 세금은  1%에만 붙습니다. 또 채권 가격상승에도 세금은 없습니다. 6000원짜리가 1만원이 되어도 세금없이
전액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점 거래비용이 많이 들고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

2. 한국에서 etf로 채권을  사시면 모든 이자 15.6% 세금과 채권가격 차익에도 15.6% 세금이 붙습니다. 많은 수익을 내면 금융종합과세자가 되고 의료보험도 올라갑니다. (장점 거래비용이 싸고 거래가 활발하다.)(장점이자 단점 보통 etf는 만기가 없이 채권을 계속 바꿔가면서 계속 존속한다.)

3. 그래서 채권을 etf로 거래하시면 isa, 연금펀드, irp등 절세 계좌에서 하셔야 세금폭탄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4. 미국 채권을 달러로 사실때 달러 약세로 수익이 줄어드는것이 걱정이라면 우리나라에서 환헷지된 원화 미국 채권 etf 사시면 됩니다.

5. 혹은 통화강세가 예상되는 국가에서 그나라 통화로 미국채권을 사면 오히려 환차익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6. 위 사진은 일본에 상장된 미국국채 20년물이상 채권 etf 매수 수익율입니다. 2621 etf는 달러 엔화 헷지가 들어가서 엔화가 달러대비 강세가 되어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엔화가 원화대비 강세가 되면 환차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7. 해외 etf 세금은 일반수익에만 22% 분리과세이며 환차익에는 세금이 없습니다. 위 사진을 예로 든다면 수익금 285040엔에서 다른 해외주식수익이 없다면 250만원 공제받고 나머지 22% 세금이니 약 8만원정도 예상합니다. 환차익까지 한다면 실제 수익은 650만원정도 이지만 세금은 8만원입니다. ^^(우리나라 상장된 채권 etf에서 650만원 수익 냈다면  세금이 101만원 입니다.)

8. 아직 채권에 기회가 더 있다고 생각해서 간단한 팁을 올려 드렸습니다. 장기물의 듀레이션을 생각하면 채권도 주식만큼 수익을 낼수있는 종목입니다. 꼭 자산에 한 부분으로 담아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9. 혼란한 시기에는 회사채보다는 국채투자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