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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환불원정대 모집?

허공록 2020. 10. 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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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증권사에는 빅히트 하락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의 환불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 걸 보면 주식을 안하던 사람들이 얼마나 새로 진입을 한 것인가 알 수 있죠.

첫날 잠시 따상에 간 동력도 이 힘일 것입니다.

일단 환불가능여부 불가입니다. 당연히 환불일이 나올 수도 없습니다.



환매청구권이라 하서 공모가에 90%가격에 환불하는 체계가 있긴한데 상장 이후 거래로 들어온 투자자들에게는 적용되는 제도가 아닙니다.

공모를 통해 받았다면 13만원에 받았을 것이고, 지금 20만원이니 어차피 현시점에 그냥 팔아도 이득입니다. 환매청구권을 아직 쓸 이유가 없죠.

이 지점을 빅히트의 하방지지로 보면 향후에도 12만원 이하로 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식 환불 방법 좀…" 빅히트에 4000억 물린 아미들 눈물



한 달 안에 의무보유 기간(매도불가기간)을 마치고 시장에 풀리는 기관투자자분 빅히투 주식은 총 152만7879주라고 합니다.

기관이 배정 물량의 35.7%,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빅히트 주식(약 1005만주)의 15%에 해당하는 물량이죠.

앞으로 한달 간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카카게임즈의 경우도 상장 한 달 뒤 1개월 의무 보유 기간을 넘은 주식 물량이 시장에 풀리며 주가가 7.4% 급락했죠.

현재까지 의무보유기간이 없는 '기타 법인' 이 매도를 주도했고 이 3091억원어치에 물량을 고스란히 숙련되지 않은 개미가 떠안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하락의 속도는 완만하지겠지만 추세적으로 11월 중순까지 떨어질 겁니다.



Sk바이오팜 차트인데 계속 빠집니다. 빅히트 역시 이것처럼 3~4일 정도 단기상승 타이밍이 온다면 손실폭 줄이는 선에서 빠져나오는 전략이 좋아보입니다.

다음은 한 게시판의 빅히투 적정주가 투표 결과입니다



대단히 부정적인 여론이네요.

저는 단기 13만원 근방까지 하락 후 중장기로는 위버스 플랫폼 미래가치분을 더해 15만원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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